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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나규흠 신임 연구소장 임명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바이오연구 전문가인 나규흠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본부 바이오텍연구소장을 새로운 신임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나 소장은 연세대 공과대학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생물공학과 석사, 성균관 약대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약품 전문가다.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입사해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위원 및 연구소장을 지내며 약 28년간 바이오 분야에 종사해왔다. 당시 6종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바이오시밀러 연구도 지속해오고 있다. 동화약품은 "제약업계의 바이오연구 개발을 이끌어 온 나 소장의 영입으로 R&D분야에서 새로운 계기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11-14 14:31:19김민건 -
투제오 vs. 트레시바 맞짱…'혈중변동성' 차이사노피가 제1형 당뇨병 환자(48명)를 대상으로 차세대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 투제오 솔로스타(인슐린 글라진)와 ' 트레시바(인슐린 데글루덱)를 비교한 임상 결과를 선보였다. 지난 10~12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16회 연례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 발표에 따르면, 투제오는 투약주기 24시간 동안 항정상태(steady state)를 유지했으며, 경쟁약물인 트레시바 대비 안정적인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두 인슐린의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투제오 0.4U/kg과 트레시바 0.6U/kg을 각각 투여한 뒤 24시간 항정상태(steady state)에서 포도당 주입속도(GIR0-24) 곡선의 일중변동성을 약력학적(PD) 기준의 주요 척도로 삼았다. 여기에서 일중변동성이란 환자 개인별 시간에 따른 포도당 주입속도와 시험약물 투여 8일째부터 24시간 후까지의 평균 포도당 주입속도의 차이로 정의된다. 그 결과 두 약물을 동일하게 하루 0.4U/kg(전세계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평균 투여량) 투여했을 때, 투제오는 트레시바에 비해 균일한 인슐린 방출 및 작용분포율을 보였고, 인슐린 일중 대사활동 변동성은 20%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p=0.047). 특히 시험 참가자의 67%가 투제오를 투여했을 때 트레시바를 투여한 경우보다 인슐린 대사활동의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투제오 투여량을 하루0.4U/kg과 0.6U/kg으로 달리했을 때도 동일했해서 투여했을 때에도 두 군 모두에서 24시간 동안 전체적으로 완만한 약동학적/약력학적(PK/PD) 프로파일과 균일한 작용 분포율을 보였다. 포도당 주입속도(GIR)의 변화를 기준으로 평가해 본 결과 두 인슐린 모두 관찰 종료시점인 30시간까지 측정이 가능했다는 보고다. 과거 제 1형 성인 당뇨병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투제오와 란투스의 PK/PD 특성을 비교했던 CGM 연구에서도 투제오는 첫 8주 동안 확인된 야간 저혈당(≤54 mg/dL)이나 심각한 저혈당 위험을 감소시키며, 일간변동성(between-day variability) 및 일중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Diabetes Technol Ther 2015;17:16). 사노피 본사에서 당뇨 사업부 의학부를 이끌고 있는 리카르도 퍼페티(Riccardo Perfetti)는 "PK/PD 연구는 인슐린의 약리학적 차이를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투제오의 우수한 PK/PD 프로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과가 갖는 임상적 의의를 추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 캠퍼스의 티모시 베일리(Timothy Bailey) 임상학 부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기저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제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임상적 의의를 갖는다"며, "기존 CGM 연구에 이어 PK/PD 연구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투제오가 당뇨병 환자들의 저혈당 위험은 낮추고 목표혈당 도달에 도움을 주는 흥미로운 프로파일을 지님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2016-11-14 13:38:51안경진 -
삼성바이로직스 주가 고공행진…셀트리온 시총 근접지난 10일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주의 전반적 부진을 깨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17만3000원으로 전일대비 7.43% 상승했다. 제약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가총액은 11조4465억원으로, 셀트리온(12조2661억원)에 이어 두번째다.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을 제치고 제약·바이오 대장주로 등극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삼성바이로직스의 선전을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조정국면에 들어선데다 한미약품 늑장공시 논란으로 분위기도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미국 대선 결과도 국내 제약·바이오주에게는 좋을 게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힐러리는 강력한 약가인하를 주장해 미국 제약·바이오 증시에 악영향이 예상됐고, 트럼프도 오바마케어 폐지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로 국내 제약주에게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이 오히려 제약·바이오주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첫날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바이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외 공급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다국적제약사 로슈·BMS와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과 경쟁관계다. 셀트리온이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직스도 엔브렐·리툭산 바이오시밀러로 선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이 국내 바이오시밀러에게 우호적이라는 평가가 많은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다만 앞으로 제약·바이오 시장의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아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2016-11-14 12:14:56이탁순 -
소비자가 상품기획자(MD)? 제약 마케팅 "신선하네"제약회사 온라인 마케팅이 '소비자 참여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네이버 파워블로거 등 일방향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마케팅과 달리 인스타그램이나 소비자 참여 온라인몰 등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고 그 경험담을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해, 제품 구매가 이뤄지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직접 기획·구성한 제품 "추천합니다"…소비자 참여형 쇼핑몰 등장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소비자가 직접 상품기획자(MD)가 돼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의 쇼핑몰이 등장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이 소비자 중심으로 다각화 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3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 스펀박스(SFUNBOX)'를 선보였다. 큐레이션이란 여러 정보를 수집·종합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안내해주는 활동. 소비자가 직접 상품기획자(Merchandiser, MD)가 되어 경험한 제품만으로 쇼핑몰 내 상품을 구성하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판매가 이뤄질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받는 방식이다. 누구나 엠디(MD)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는 기업이 제공한 상품만 선택이 가능했던 소비자가 이제는 직접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한 MD는 8개의 스펀박스로 가장 많은 박스제작을 기록 중이다. 눈이 침침해지는 중년 여성을 위한 눈 영양제 '루테인뷰'와 혈행개선제 '우먼감마리놀렌산'을 구성한 제품, 수험생을 위한 '오메가3'와 '홍삼정' 박스 등 다양한 뷰티헬스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건강 트레이너 MD가 만든 '며늘아 고생했다' 박스는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커피 카누+뉴욕넛츠+보습앰플+아로니아 진액+핸드크림+디올 립글로즈가 포함된 이 박스는 센스있는 시어머니가 고생하는 며느리를 위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 다른 남성 MD는 '전립선 쏘팔메토'와 '식물성 오메가3'를 스펀박스로 구성해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인스타 등 극히 개인적 공간에 노출된 제품, 소비자 신뢰 얻어 인스타그램 경우 OTC제품을 판매 중인 여러 제약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광고성 홍보와 실제 후기가 조화되고 있다. 특히나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핵심단어를 '해시태그'하고 느낌을 한두 문장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소비자 경험을 전달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겨진다. 상업적 홍보문구를 최대한 배제한 채 개인적 소감만으로 홍보인듯 아닌듯한 느낌을 주는 게 장점이다. 평소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는 직장인 김아무개씨(29세, 여성)는 "기업 지원을 통해 작성된 게시물 보다는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제품평이 솔직하게 쓴 것 같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종근당 '젤콤'의 경우 '회충안녕~ 우리집 연례행사 구충제 종근당 젤콤'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젤콤은 안 씹어먹고 삼켜서 편하다"라는 경험담을 전하고 있다. 유한양행 '트루스 더블관절액션'을 선물 받은 헬스를 즐기는 한 유저는 ' 관절보호 내무릎에 단비 유한양행 감사히먹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요즘 관절이 아프다고 징징댔는데…관장님께서 사주셨다.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문장과 해시태그만을 통해서 어떤 제품인지, 언제 먹는 약인지 마케팅 효과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 종합비타민 '임팩타민' 사진을 올린 또 다른 유저는 "벌써 세 통째 먹는 임팩타민, 이거 먹으면 피로감도 덜하고 손목 저린것도 괜찮아짐.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알약 싫어하는 내가 안 빠지고 먹는 유일한 비타민!"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저도 손 저려요"라던가 "피로 말고 다른데도 좋아? 괜찮으면 나도 먹어보게"라는 댓글 등이 달리자 작성자는 "신경통, 근육통 등등에 좋다. 가격은 몇통에 얼마다"며 실제 복용 후기를 전했다.2016-11-14 12:14:53김민건 -
유유, 위식도역류제 '유실드 더블액션' 출시유유제약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단위 종합의약품 컨소시엄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알긴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은 위산과 반응해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방어층은 위역류를 막아 가슴 쓰림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증은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나 위 내용물로 불편한 증상 및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뜻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느끼게 되며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 유유제약은 전국단위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실드 더블액션은 1박스(10mL x 4포)형태로 전국단위 종합의약품 유통연합 'PNK컨소시엄(동원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복산나이스, 신덕약품, 유진약품, 인천약품)' 전국의 약국에 공급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실드 제품은 PNK컨소시엄과 '국산약 살리기 운동' 첫 제품으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2016-11-14 11:37: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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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3분기 영업익 8억원, 22.4%↑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가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22.4% 성장한 8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3억원으로 나타났다. 테고사이언스는 올 3분기 매출액 23억1000만원이며 영업이익 8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2.4%, 7%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평을 말했다. 이같은 테고사이언스 상승세는 주력 제품인 세포치료제 홀로덤(Holoderm)과 칼로덤(Kaloderm)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약 60억 2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로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테고사이언스는 "특히 지난 2월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동물실험 대체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실험용 3차원 배양피부모델 네오덤(Neoderm)이 매년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오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했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최근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 임상을 종료하고 바이오 기술 기반 화장품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간 마곡 R&D센터가 완공되면 생산시설 및 유통망을 확보해 주름개선세포치료제 상업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2016-11-14 11:16: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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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바이오가이아D3 츄어블정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에서 바이오가이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 바이오가이아D3 츄어블정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가이아D3 츄어블정은 프로바이오틱스 L.reuteri DSM 17938 품종과 비타민D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비타민D가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 D3 츄어블정에는 일일 권장량인 400IU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아토피,천식, 비염,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정으로 소아들도 섭취가 간편한 츄어블 타입으로 씹어서 혹은 녹여서 섭취하면 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동성제약이 2013년에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런칭한 유산균제제 브랜드다. 1만2800명을 대상으로 한 152건의 임상논문으로 입증된 안전하고 효과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런칭 초기에는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를 중심으로 한 병의원을 통해 유통을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6-11-14 11:14:00이탁순 -
동구바이오제약, 본사 문정동으로 이전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송파구 문정동으로 본사를 이전, '제2의 창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970년 창업 이후 46년간 전통을 유지했던 고척동 사옥에서 기업간 협업이 용이한 미래산업섹터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이전한 문정엠스테이트는 미래업무지구와 법조단지를 아우르는 곳에 위치해 대표적 지식 산업인 제약·바이오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졌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변화를 통해 기존 제약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임직원들에게 스타트업과 같은 도전정신을 불어넣어 '제2의 창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옥은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기업 수준의 스마트오피스로 구축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사무실을 구성원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창의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협업강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용준 대표는 "본사 이전을 계기로 '토탈 헬스케어 리더' 달성을 위한 비전을 내재화하고 전임직원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동구약품이란 이름으로 1970년 창립해 전립선 치료제와 정장제 등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특히 2012년 cGMP 수준으로 공장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2014년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며 현재의 회사명으로 변경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1위, 비뇨기과 10위인 제약 분야의 본원적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바이오 디바이스, 바이오 화장품 등 바이오 사업 안착을 통해 2017년 상장(IPO)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2016-11-14 11:09:08이탁순 -
제약협 "의약품 규제 분야 국제적 지위 확보"제약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정회원 가입과 관련 의약품 규제 분야의 국제적 지위를 확보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ICH 총회에서 정회원 가입을 승인받았다. 지난 2007년 APEC 지역대표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올 1월 ICH 옵저버 자격을 취득한 뒤 10개월만에 정회원국으로 승격하게 됐다. ICH는 1990년 미국과 EU, 일본 의약품규제당국과 해당국가 제약협회가 중심이 돼 만들어진 의약품 규제조화회의체다. 제약협회는 14일 논평을 통해 규제당국 차원의 정회원 가입에 따라 미국·EU·일본이 선점한 ICH에서 한국은 의약 선진국과 대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한국이 ICH 정관 개정을 비롯해 회원 가입승인·거부, 규제조화 정책 및 집행에 대한 승인권을 포함하는 총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의약품규제분야에서 국제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음을 뜻한다고 협회측은 강조했다. 협회측은 식약처의 이번 ICH 가입이 의약품규제당국으로서의 국가적 대외 신인도는 물론 우리나라 의약품의 신뢰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의약품의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이들 선진국은 물론 해외 각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의 글로벌시장 개척 행보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협은 "PIC/S에 이은 ICH 정회원 가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경사가 아닐수 없다"며 "잇달아 큰 성과를 이끌어 낸 식약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제약업계도 이번 ICH 가입에 발맞춰 국제수준의 규제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향후 가이드라인 이행 등 규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제약업계와 충분히 협의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6-11-14 11:00:29가인호 -
동화, DKSH와 신약23호 '자보란테' 독점계약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지난 11일 디케이에스에이치(DKSH)코리아(대표 매튜제임스비바)와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제품을 생산하고 디케이에스에이치(DKSH)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세균성 급성악화(ABE-COPD; Acute Bacterial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치료제로 지난 2015년 국산신약으로 23번째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동화약품은 "자보란테는 기존 퀴놀론계 항균제(목시플록사신)에 비해 빠른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인다.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5~10일을 3~5일로 단축해 신속한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등 2015년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폐의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보란테는 출시 이후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매년 6%씩 성장하고 있지만,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DKSH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영업팀을 구성하는 등 호흡기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미FDA에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계획(IND)에 대한 허가도 득했으며 요로감염증에 대한 적응증 확대도 추가할 계획이다.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케이에스에이치(DKSH)는 1887년에 창립된 디템켈러와 시바헤그너가 2002년도에 합병해 현재 이름으로 재탄생 한 다국적 기업이다.2016-11-14 10:55:50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