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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임실약사회,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 여약사회(회장 진신아 회장)는 5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월명동, 소룡동, 흥남동,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산돌학교, 우림그룹홈에 총 50채의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강종대 회장, 한경미 감사, 유귀옥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같은 날 임실군약사회(회장 박병철) 여약사회(회장 조현)는 정신장애시설 동행과 안나사랑원에서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임실군여약사회는 해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기관에 겨울철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4-12-10 11:03:06강신국 -
[대약] 권영희 "불용재고약 상시 반품 법제화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는 10일 불용재고 의약품 상시 반품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상품명 처방 제도에서 약국의 불용재고 발생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며 약국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품절로 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불용재고가 발생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낭비다. 비정기적으로 약사회가 진행하는 불용재고 반품사업과 일부 유통업체의 반품처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3년에 한번 꼴로 약사회가 진행하는 불용재고 반품사업은 협조 제약사가 100여 군데에 불과하고, 반품 정산율도 회사마다 제각각이고 정산시기도 달라 반품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산이 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반품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반품 정산액에서 차감하고 있어 실정산액이 구입가 대비 최대 30% 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불용재고 반품사업에 이용되는 대한약사회 반품 프로그램은 너무 오래돼 효용성이 떨어진다”면서 “불용재고 반품 정산 플랫폼을 구축해 약국과 제약사 간 실시간으로 불용재고 반품과 정산이 이뤄지는 불용재고 상시반품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불용재고 반품 조항을 약사법에 명시해 근본적으로 불용재고 반품의 법적 근거 마련이 우선”이라며 “이를 근거로 전국 모든 약국과 제약사가 참여하는 불용재고 상시반품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로 반품과 정산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성분명처방이 제도화되기 전까지 약국의 불용재고 문제는 해결이 요원하다. 성분명처방만이 품절사태와 불용재고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상시반품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의 손실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불용재고를 제약사가 책임지는 합리적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2024-12-10 10:59:41김지은 -
정국 혼란에 건보공단-심평원 사업도 불확실성 연속[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혼란한 정국이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사업에도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 특히 해외약가비교재평가 등 내년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될지 안개 속이다. 건보공단도 일부 상임이사 선발 작업에 차질을 빚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제약업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약가비교재평가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상 계엄 사태로 환율이 치솟아 원료 수입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해외약가비교재평가 추진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약가비교재평가 계획을 연내 공고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하지만 대통령이 사실상 직무가 배제되고, 정부부처도 비상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약가비교재평가같은 대형 사업 추진이 가능하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해외약가비교재평가는 결과적으로 약가 인하로 제약기업에 부담을 주는 만큼 악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추진하는게 맞느냐는 지적이다. 해외약가비교재평가는 심평원이 1차적으로 계획안을 세워 복지부에 보고한 상황. 복지부 공고 이후 사업 수행만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이번 계엄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졌다. 건보공단은 임기가 만료된 기획, 장기요양 상임이사를 선발 중인데,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획, 장기요양 상임이사는 대통령 결재 인사는 아니지만, 대통령실이 인사 검증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실 실장들이 일괄 사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인사 검증이 제대로 되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단 후보자 접수는 오늘(10일)까지 인데,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획상임이사는 건강보험공단의 살림을 책임지는 이사장 다음의 2인자인데, 공백이 지속된다면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대통령실이 이미 심리적 탄핵을 당한 상황에서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2024-12-10 10:38:40이탁순 -
"주사위는 던져졌다"...최광훈-권영희-박영달 승자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40여일 간의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우편투표 사서함 접수와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면 앞으로 3년간 대한약사회를 이끌 새 수장이 결정된다. 지난 선거 기간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에 도전하는 최광훈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와 야권인 권영희(기호 2번, 65, 숙명여대), 박영달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는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선거전을 치렀다. 3만6641명의 약사 유권자는 누구에게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허락할까? 이번 선거 관전 포인트와 핵심 변수들을 짚어봤다. ◆선거 막판 블랙홀 된 무자격자 영상=선거운동 기간 핵심 선거변수는 선거 막판 터진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동영상과 그에 따른 최광훈 후보와 박영달 후보 간 ‘밀약 의혹’ 논란이다. 해당 이슈가 선거 말미 모든 이슈를 흡수하는 사실상 블랙홀이 돼 버렸다. 약사회 선거 관계자들은 이번 이슈는 3명의 후보 모두에게 일정 부분 마이너스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 후보의 경우 관련 영상이 확인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처분 여부도 나오지 않아 후보 자질 논란이라는 부담을 안고 사실상 선거를 마무리할 상황이 됐다. 더불어 이번 사건과 더불어 한약사와의 밀약이라는 또 다른 의혹을 생산한 박 후보의 경우도 이에 대한 확신한 증거나 근거를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불확실한 의혹으로 혼탁 선거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의혹의 중심에 선 최 후보는 법적 조치로 맞대응했만 의혹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곤혹을 치르게 됐다. 비교적 이번 선거에서 정책, 공약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해 왔던 최 후보도 선거 말미를 각종 후보들이 의혹 제기에 대응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결국 투표가 시작된 지금, 이번 논란이 어떤 후보에게 더 치명적 영향을 미쳤을 지가 약사 유권자들의 선택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투표 유권자 99%이상, 투표율 올라갈까=이번 선거는 사실상 온라인 선거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우편투표를 병행하기는 하지만, 사전에 우편투표를 신청한 약사는 138명에 그쳤고 이는 전체 약사 유권자 3만6641명의 0.4%도 안되는 수치다. 이에 대다수 약사가 온라인 투표 유권자라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기존 우편투표 중심 선거때보다는 투표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직전 선거까지는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실제 직전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약사회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로 투표율이 50%대에 집입하며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약사사회에서는 온라인투표로 진행되는 올해 선거에서 투표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선거 투표율 목표를 80%대로 잡기도 했다. 선관위 차원에서 그간 투표율을 높이기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표에 대한 홍보 문자 메시지 등을 발송했으며, 온라인투표가 진행되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도 미투표자를 대상으로 독려 메시지가 계속 발송될 예정이다. 온라인투표라는 상황적 변화와 투표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선관위 방침이 맞물려 올해 선거는 최소 70%대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선거에서 투표율도 일정부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표율이 상승할수록 여권보다 야권에 유리할 수 있다는 개념 때문이다. 이에 야권 후보인 권, 박 후보는 투표율 상승에 따른 메리트를 일정 부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개국 표심의 향방은=약국 판세는 지금까지 발표된 수차례의 여론조사를 근거로 일정 부분 전망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병원약사들의 표심은 오리무중이었다. 각 후보진에서는 개국 표심과 더불어 병원약사 등 비개국 표심을 잡기 위해 대형 병원 약제부를 중심으로 방문 선거 운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초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2023년도 회원통계를 보면 의료기관(종합병원ㆍ병ㆍ의원ㆍ보건소) 종사 약사는 지난해 기준 6188명으로 전체 회원 약사의 15.6%였다. 더불어 미 활동 회원 약사가 1904명(4.8%), 제약 업계 종사 약사 1509명(3.8%), 의약품 도매 1023명(2.6%), 의약품 수출입 업계 종사 약사123명(0.3%), (준)정부·공공기관 근무 약사 101명(0.3%), 학교 68명, 의약품산업 외 기업체 27명, 기타 37명 순이었다. 병원, 산업,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비개국 유권자가 1만 여명인 셈이다. 이들의 선택이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세명의 후보는 병원약사와 더불어 산업약사에 대한 공약을 포함시키고, 병원 약제부 방문을 방문 선거 유세 코스에 포함하는 등 그간 구애를 해 왔다. 각 후보 진영에서는 일단 병원약사 표심도 자신들에게 향해 있다고 자신하는 상황이다. 선거 막판 각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는 박빙의 상황에서 추후 비개국 약사 표심이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024-12-10 10:33:03김지은 -
최-권-박, 비상계엄 사태 한목소리…"사법판단 필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최광훈 후보(기호1번, 70, 중앙대)와 권영희 후보(기호2번, 65, 숙명여대), 박영달 후보(기호3번, 64, 중앙대)가 한목소리를 냈다. 한밤 중 비상계엄 사태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윤석열을 탄핵하고 즉각 체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에 대한 긴급질의서 답변을 10일 공개했다. 최광훈 후보는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 사태는 참으로 참단한 일로, 대한민국 근대사는 민주화의 역사였다.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미 4일 입장문을 내 국회 대응으로 비상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회원 약사들을 향해 흔들림없이 본역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경찰과 검찰,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에 대해서는 단호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최광훈 후보의 의견은 단호하다"고 답변했다. 권영희 후보는 이번 사태를 국민 건강권과 보건의료 체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약사회는 단순히 약사 직능을 대표하는 집단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 전문가 집단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에 책임이 있다. 윤석열 정부는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을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포고령을 통해 국민과 보건의료인을 종속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권력의 본질을 드러냈다"며 "이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사명과 헌신을 부정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위반"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회는 헙법에 따라 윤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 탄핵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약사로서, 대한약사회장 후보로서 탄핵을 국민 건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역사적 싸움으로 규정하고, 약사사회는 국민과 함께 헌법과 법치주의를 수호하며 윤 대통령의 탄핵과 법적 심판을 통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달 후보는 "비상계엄은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명백한 친위 구테타이자 국가내란"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지금의 국가 안위를 위해서는 단 한순간도 윤석열에게 국군통수권을 포함한 국정을 맡길 수 없다. 윤석열은 국가 내란의 수괴로서 탄핵은 물론 내란의 일당들과 함께 당장 체포구금해야 마땅하다"며 온건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신분으로 타 보건의료단체장들과 함께 9만 약사를 대표해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2024-12-10 10:23:41강혜경 -
영향력 키우는 젬퍼리…모든 자궁내막암 적응증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모든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지난 10월 진행성 또는 재발성 dMMR/MSI-H 자궁내막암 1차 치료 적응증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와 맞물려 영향력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한국GSK의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든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젬퍼리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허가의 근거는 3상 임상연구인 RUBY 연구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젬퍼리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대조군인 위약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했다. 연구는 기존 백금기반 화학요법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 미만임을 고려해 3년 이상의 치료 기간을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1차 평가변수는 고형암 반응평가기준(RECIST)에 따른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기간(OS)이었다. 연구결과 젬퍼리 병용요법은 진행성·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군에서 대조군 대비 사망 위험을 31%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37개월 동안 젬퍼리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군의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은 44.6개월로 대조군(28.2개월)보다 16.4개월 더 길었고, 사망 위험을 31% 감소시켰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지난 1차 중간분석과 일관됐으며, 새로운 안전성 정보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부작용은 피로, 탈모, 오심 등이었으며,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였다. 이재관 고대구로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는 "자궁내막암은 초기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큰 질환으로, 환자들에게는 효과적인 1차 치료 옵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RUBY 연구는 자궁내막암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장기간에 걸쳐 입증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젬퍼리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요법은 국내 자궁내막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생존기간(OS) 개선 효과를 확인한 치료제"라며 "화학요법 치료 후 6개월 이후 재발한 환자군과 암육종 등의 고위험군 환자가 포함됐음에도 유의미한 임상적 가치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환자가 젬퍼리의 임상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젬퍼리는 IgG4 인간화 단클론항체로 dMMR/MSI-H 암종에 지속적인 항종양 활성을 보이는 PD-1 억제제(Programmed Death receptor-1 Inhibitor)이다. 2022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MSI-H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2024-12-10 10:12:49황병우 -
동성제약, 지역사회 발전기여 '강동구청장 표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나원균)이 지난 6일 개최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2월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후원물품 34,265건 총 4억15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정 지원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웹툰 교육 지원 창작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강동구 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더불어, 동성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염색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아나파테이핑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계층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통한 수상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12-10 09:51:1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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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다문화장학재단, 2학기 장학금 수여 '총 2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설립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이 12월 6일 ‘2024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은 제약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실천해온 명인제약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ESG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35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후 올해 6월 현금 100억원을 추가해 총 45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이 됐다. 2024년도 2학기에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 40명(22개 고등학교)과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30명(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멕시코, 잠비아 등 9개국, 27개 대학교) 총 70명 장학생에게 2억원의 장학금(고등학생/각 200만원, 대학생/각 400만원)을 전달했다. 2023년 2학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학기 장학생이며 재단은 지금까지 총213 명의 다문화 장학생에게 4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행명 이사장은 “새들이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듯이, 여러분도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그 어떤 위기에도 견딜 수 있는 자신만의 튼튼한 집을 지어가기를 바란다. 명인다문화장학재단은 언제나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세상, 더 나아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 등 긍정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바라며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장학금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인제약은 CNS(중추신경계) 전문의약품의 선두주자이자 ‘이가탄’ ‘메이킨’ 등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메이킨 광고에 출연중인 김동준 배우는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했다.2024-12-10 09:49:13이석준 -
CG인바이츠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본계약 체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G인바이츠(대표 정인철, 오수연)가 정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분석’ 사업 관련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CG인바이츠는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서게 된다. CG인바이츠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세계 최초로 자체 수행 중인 5만 명 규모의 '인바이츠 게놈 프로젝트'와 결합해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인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32년까지 총 100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현재 확정된 사업규모는 2028년까지 총 6065억원 규모로 약 77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미국의& 160;All of Us,& 160;영국의& 160;UK Biobank& 160;등 세계 각지에서 자국민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생명공학,& 160;의료,& 160;신약개발 분야의 혁신적 발전과 대규모 헬스케어 프로젝트 기술을 확보한 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G인바이츠 디지털유전체 사업BU장 고유석 부사장은 "이번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대량 게놈 프로세싱 역량을 초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밀의료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정인철 CG인바이츠 대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유전체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 치료제와 항암백신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인바이츠는 신약개발, 유전체 분석, 인공지능(AI), 바이오인포매틱스(BI) 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및 항암백신 기술을 확보하고 Beyond healthcare 전략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2024-12-10 09:38:07이석준 -
[대약] 박영달 "약사의 처방 중재 수가로 보상받게 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64, 중앙대)는 10일 환자 안전사고보고에서 병·의원 처방오류를 약사가 중재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이에 대한 현실적 보상은 전무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서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에서 병의원 처방오류를 약사가 중재한 사례에 대한 1000여건의 처방전을 수집해 일부 사례를 언론에 공개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외부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처방오류를 약사가 중재하는 사례는 현장에서 수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약사의 중재가 없다면 심각한 약물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약사의 이런 역할이 드러나지 않다본 국민의 약사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며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약사 기여에 대한 보상도 전무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우리나라는 약국 조제 수가를 5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는 반면, 일본의 경우 조제 기술료, 약학관리료, 특정보험의 약재료, 약재료 등 4가지 상대가치 항목에 약지도료에 해당하는 약학관리료에 11가지 조제 행위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약사의 처방 중재 시 가산되는 경우도 포함돼 있다. 그는 “이런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약사회가 매년 인상되는 조제 수가에만 관심을 가졌을 뿐 약사의 고도화된 전문 서비스에 대한 상대가치를 인정받는 데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중재행위에 대한 역할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객관적 데이터가 필요한 만큼 소요 시간, 예방 효과, 시행 방법, 처방 변경 여부 등의 데이터가 수치화 된 자료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노는 “가루약 수가 가산, 소아심야조제수가 인상, 달빛어린이약국 야간조제관리수가 인상 등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면서 “약사 중재 행위를 자료화해 국민과 정부에 드러내고 적절한 보상을 만들어 낼 것이다. 91일치 조제, 다상병 조제, 정제 분할 조제 등 불합리한 조제 수가를 개선해 약사의 노고가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24-12-10 09:35: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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