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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희귀약 KL1333', 글로벌 임상 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영진약품은 미토콘드리아 이상질환치료 후보물질 KL1333 임상2상 중간분석 결과 안전성 및 무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관련 후보물질은 임상 설계의 변경사항 없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KL1333은 2018년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은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올 6월에는1차 모집 40번째 환자에 대한 KL1333의 24주간의 투약을 완료했다. 영진약품 이기수 대표는 “KL1333 임상2상 중간분석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KL1333의 글로벌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Abliva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지난 2017년 스웨덴 Abliva사에 관련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임상 순항에 따라 영진약품의 마일스톤 수령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L1333 임상 및 상업화 성공 시, 영진약품은 수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되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게 된다. 또한, 한국과 일본 판권은 여전히 영진약품이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미토콘드리아 이상 희귀질환 환자는 약 8만5000명에 달한다.2024-07-19 14:19:33노병철 -
임산부 상담 일일사원 된 이기일 차관…"약국홍보 중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9일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알리는 포스터, 리플렛, 스티커를 들고 직접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상담 홍보를 독려했다. 이 날은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가 시행되는 첫날이다. 이기일 차관은 서울 지역상담기관인 애란원(원장 강영실)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한 데 바로 뒤이어 제도를 알리기 위해 근처 약국을 방문했다. 이 차관은 약국을 찾아 위기임산부 지원과 보호출산 제도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산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약국에서부터 제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복지부에서 만든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을 전달하며 임산부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하길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영 부회장이 동행했으며, 지난 9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국 2만5000개 약국에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물이 비치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 차관은 "약국은 위기임산부 분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해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곳"이라며 "약국에서부터 맞춤형 상담을 위한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홍보에 함께 해주는데 감사하고 일선 약국에서도 1308 번호를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2024-07-19 12:45:20이정환 -
알리코제약 동국대 신물질 연구기금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인 김상건 교수의 신물질 연구를 위한 연구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 6월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있었던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행사에 참석하고 김상건 교수의 연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 3월 동국대학교와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 맺엇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는 물론 산학협력을 통해 유망기술의 발굴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서다. 약학대학과는 신약개발에 대한 비임상/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향후 알리코제약의 개량신약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알리코제약은 최근 레바미피드 주성분의 위점막병변 치료제 국내 특허인 '레바미피드 서방정'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며 개량신약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상건 교수는 서울대학교 제약학을 졸업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Pharmacology 박사를 취득했다. 웨인주립대학교 조교수,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부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약개발센터 소장, 약학대학 학생부학장 실험동물자원관리원 관리원장, 약학대학 종합약학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환당한림의약학상, 대학약학회에서 한독학술대상 등 12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염증성질환 치료제 및 간-망막 조절기반 망막병증 치료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2024-07-19 12:39:47이석준 -
일라리스·라투다, 신규 급여…듀피젠트, 영유아 급여확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제 일라리스(카나키누맙)와 부광약품이 수입·판매하는 조현병·제1형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루라시돈염산염)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사노피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는 만 6개월 이상부터 만 5세 영유아까지 급여사용 범위가 확대된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일라리스 주사제=허가사항 범위 중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과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 가족성 지중해 열에 급여가 인정된다. 이외에는 비급여로 약값 전액이 환자 부담이다.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의 경우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중 NLRP3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가 투여 대상이다. 중등도-중증의 질병활성 임상증상 확인, CRP(C-reactive protein) 또는 SAA(serum amyloid A protein) 10 mg/L 이상,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또 가족성 한냉 자가염증성 증후군(Familial Cold Autoinflammatory Syndrom, FCAS)/가족성 한냉 두드러기 (Familial Cold Urticaria, FCU), 머클-웰스 증후군 (Muckle-Wells Syndroms, MWS) 환자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또는 신생아 발현 다발성 염증 질환 (Neonatal-Onset Multisystem Inflammatory Disease, NOMID)/ 만성 영아 신경 피부 관절 증후군 (Chronic Infantile Neurolocial, Cutaneous, Articular Syndrom, CINCA)로 확진된 경우 중 하나도 만족해야 급여 투여가 가능하다.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은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중 TNFRSF1A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가 투여 대상이다. 중등도-중증의 질병활성 임상증상 확인, CRP(C-reactive protein) 또는 SAA(serum amyloid A protein) 10 mg/L 이상 등 2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족성 지중해 열의 경우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중 MEFV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가 투여 대상이다. 역시 중등도-중증의 질병활성 임상증상 확인, CRP(C-reactive protein) 또는 SAA(serum amyloid A protein) 10 mg/L 이상, 콜키신을 3개월간 투여 후에도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금기 또는 부작용으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라투다정=루라시돈 하이드로클로라이드 경구제 20mg 급여가 신설된다. 각 약제의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원칙으로 한다. 만 24세 이하인 자의 우울병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경고,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항목 등)에 따른 임상적 유용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신중하게 고려해 투여해야 한다. ◆듀피젠트주=두필루맙 성분 프리필드주 300mg 등은 급여 적응증이 확대된다. 현재 만 6세~만 11세 소아에서, 만 6개월~ 5세 이하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도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중등도 이상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칼시뉴린 저해제)를 4주 이상 투여했는데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와 투여시작 전 EASI 21 이상인 경우 등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2024-07-19 12:36:20이정환 -
자누비아 제네릭 평균 처방액 1억↓...오리지널도 부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자누비아(시타글립틴) 제네릭 시장에 50개 업체가 뛰어들었지만 지난 2분기 업체 1곳당 처방실적은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누비아 제네릭을 포함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 전반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2분기 이 시장 1~3위 제품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트라젠타(리나글립틴)·자누비아는 일제히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슈가논(에보글립틴)·가브스(빌다글립틴)도 주춤한 건 마찬가지다. 유일하게 테넬리아 제네릭만이 처방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자누비아 제네릭 50개사 합산 처방액 45억원 1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 제네릭의 합산 처방액은 45억원이다. 자누비아 특허는 지난해 9월 만료됐다. 연간 6000억원 규모의 대형 시장에서 처방실적 선두를 달려온 제품의 특허 만료에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총 89개 업체가 제네릭을 허가받았고, 이 가운데 50개 업체가 제품을 발매했다. 다만 이들의 처방실적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2분기 업체 1곳당 처방액은 9000만원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2분기 처방실적이 1억원 이상인 업체는 12곳에 그친다. 한미약품이 7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보제약 5억원, 서울제약·대원제약 각 4억원, 하나제약·휴온스·보령 각 2억원 등의 순이다. 오리지널인 자누비아 시리즈는 제네릭 발매와 약가인하 영향으로 처방실적이 33% 감소했다. 자누비아의 경우 작년 2분기 98억원이던 처방액이 62억원으로 37% 줄었다. 자누메트와 자누메트엑스알은 278억원에서 189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주요 제품 일제히 처방액 감소…테넬리아 제네릭만 유일한 상승세 제약업계에선 자누비아 제네릭을 포함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주요 DPP-4 억제제들은 지난 2분기 처방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1위 제품인 제미글로 시리즈는 작년 2분기 353억원이던 처방실적이 350억원으로 감소했다. 2위 제품인 트라젠타 시리즈 역시 1년 새 310억원에서 288억원으로 7% 줄었다. 자누비아 시리즈도 33% 감소했고, 이밖에 슈가논·가브스도 각각 6%·8% 감소했다. 테넬리아 시리즈의 경우 124억원이던 처방실적이 12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테넬리아·테넬리아엠 제네릭만이 유일하게 처방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분기 테넬리아·테넬리아엠 제네릭의 처방실적은 161억원이다. 작년 2분기 114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테넬리아 제네릭은 2022년 4분기 발매됐다. 작년 2분기엔 합산 처방실적 100억원을 돌파했고, 3분기부터는 오리지널의 처방실적을 돌파했다. 올해 2분기 기준 테네리글립틴 시장에서 테넬리아 제네릭의 처방실적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DPP-4 억제제 중 가장 먼저 특허가 만료된 가브스의 경우 제네릭 처방실적의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가브스 제네릭은 2022년 1분기 발매됐다. 이어 작년 4분기 63억원으로 꾸준히 처방실적을 늘렸으나, 올해 1·2분기에는 61억원으로 감소했다.2024-07-19 12:02:00김진구 -
섬벽지 비대면 진료 본사업...조제약, 우체국 택배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해양수산부가 섬벽지 비대면진료와 약배송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본사업을 추진한다. 법제화 과정에서 섬벽지는 비대면 진료를 현행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하며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해수부는 지난 3월 전남 지역 20개 섬에서 비대면진료 후 약 배송을 제공하는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를 운영했다. 약 3개월 간 진행된 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인구 100명 이하의 섬 100곳을 선정해 어업인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기금으로 진행되며 복수의 사업을 놓고 심사를 거쳐 비대면진료 서비스가 최종 선정됐다. 앞서 3월 진행된 시범사업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와 효과에 대한 조사는 해양수산개발원이 맡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를 했을 때 기존에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2.4점이었는데, 사업 후에는 9.5점으로 올라갔다”면서 “또 육지에 있는 병원을 방문했을 때 대비 원격진료를 했을 때 절감 비용을 계산해보니 인건비, 교통비 등을 고려해 약 12~13만원이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전남 지역으로 한정했던 섬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상 지역을 5배 늘린 것도 이 같은 평가가 바탕이 됐다. 이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 진료와 처방을 주로 받았고, 허리나 무릎이 아파서 받는 분들도 많았다. 시범사업을 해보니 현장 수요가 굉장히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의약품 배송은 여객선 상황에 따라 차이가 일부 있지만 진료 후 2~3일 안에 우체국택배를 통해 받았다”고 했다. 앞서 시범사업에서는 협력 업체로 나만의닥터(메라키플레이스)가 선정됐는데 8월에는 어업인단체들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유경험 업체가 우선 순위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내년 본사업에 섬벽지 비대면진료, 약배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관계 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도서산간 지역은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수요가 정말 많고 필요성도 입증됐다. 시범사업 지침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법제화에서도 최소한 도서산간은 그대로 유지되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 “복지부에도 의견을 전달했다. 협의를 거쳤고 내년 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07-19 11:14:14정흥준 -
제이비케이랩, '셀메드 상담소' 광고 SNS·OTT에 송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메드를 운영하는 제이비케이랩은 브랜드 모델 김성령 배우가 참여한 ‘셀메드 상담소’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와 티빙, 삼성TV 플러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편과 제품 편으로 진행되며, 제품 편의 경우 8월 초 공개 예정이다. 제이비케이랩은 셀메드가 일대일 맞춤 영양제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약국 상담을 메인 컨셉으로 잡았다.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상담하는 곳이 당신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QR코드를 통해 근처 셀메드 정회원 약국을 안내해 주는 내용도 담았다. 제이비케이랩은 실제로 사람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영양소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기획해 ‘상담 맞춤 영양제’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제작된 광고는 유튜브는 물론 티빙, 삼성TV 플러스와 같은 OTT 플랫폼,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등 생활 밀착형 광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된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셀메드가 개개인 맞춤 프리미엄 영양소라는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셀메드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제품 캠페인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이비케이랩의 셀메드는 약국 채널에서 공급되는 프리미엄 건기식과 외용 제품 브랜드로, 올해 6월 ‘아콕스펜 리보산’을 시작으로 일반의약품(OTC) 시장에도 진출했다. 전국 2650여 개의 정회원 약국에서 전문 약사들의 맞춤 영양 상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셀메드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셀메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07-19 10:12:26손형민 -
동구바이오제약 "큐리언트 80억 유치…지배력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 등이 큐리언트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큐리언트에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데 이어 사모투자회사 키스톤PE와 유암코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큐리언트는 80억원의 추가 투자금을 확보해 재무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과 FI는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FI가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의 30%를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하게 되고 FI는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갖게 됐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큐리언트가 보유한 실력은 first-in-class 신약 텔라세벡 개발과 라이센스 아웃(L/O)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 항암 파이프라인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재무적 안정성이 더욱 공고해졌으며 항암 파이프라인들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 전략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주주 동구바이오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답했다.2024-07-19 08:55:24이석준 -
AZ, 포시가 약가유지가 목표?...직듀오는 소 취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정'이 상한금액을 유지하며 국내 시장 철수가 결정된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관련 소송을 취하해 관심이 모아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제네릭 등장에 따라 지난해 5월 1일자로 포시가와 직듀오에 직권인하가 내려지자 이에 맞서 소송을 진행해왔다. 이에 포시가의 상한금액이 계속 유지될 수 있었다. 복지부는 지난 17일 아스트라제네카가 포시가·직듀오서방정 관련 상한금액 인하 취소 소송을 취하해 소송이 종결돼 직듀오서방정의 상한금액 인하 고시의 효력정지가 20일부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직듀오서방정10/1000mg은 717원에서 512원, 직듀오서방정10/500mg은 717원에서 473원으로 인하된다. 직듀오서방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이 결합된 당뇨 ?ㅗ襤╂甄? 이번 소 취하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포시가정은 약가가 인하되지 않는다. 포시가정은 이미 급여목록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포시가는 지난 4월 25일 국내 허가를 취하함에 따라 6월 1일자로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급여목록에서 삭제되면서 국내 최종 상한금액은 기존과 같은 734원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734원의 약가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해 4월 복지부가 제네릭 등장에 따른 직권인하로 514원으로 조정 고시를 내자 곧바로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제기했다. 1심 소송이 길어지자 집행정지 효력도 계속 이어졌고, 결국 포시가는 급여목록에서 삭제될 때까지 734원이라는 약가를 지킬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약가를 참조하는 다른 국가에서 포시가를 높은 약가로 판매하기 위해 상한금액 인하를 방어했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포시가는 직권인하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 의해 상한금액이 인하될 뻔 했다. 바로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에 의해서다. 건강보험공단과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포시가가 급여목록에서 삭제된 6월 이전에 사용량-약가 협상을 진행했다. 1차 협상에서 결렬된 뒤 5월말 까지 재협상이 진행됐는데, 결과는 상한금액 변동없이 협상이 종료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복지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모종의 계약이 있었을거란 관측이 나온다. 포시가가 상한금액을 지키고 순순히 시장을 철수하게 놔두는 대신 아스트라제네카는 그에 상응하는 반대급부가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포시가가 급여목록 삭제가 확정되고 한달이 지나 이번에 소 취하 소식이 알려졌다. 직듀오서방정은 약가인하가 불가피했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소 취하를 선택했다. 1심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면 직듀오서방정 약가인하 시기를 더 미룰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의 소 취하가 포시가의 사용량-약가 연동 인하와 맞바꾼 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관가에서는 복지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약가인하 소송을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소 취하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애초 목표가 직듀오가 아닌 포시가의 상한금액 유지에 맞춰져 있었다는 데 힘이 실린다. 포시가와 달리 직듀오는 계속해서 국내 시장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HK이노엔과 직듀오에 관한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작년 직듀오의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은 472억원이다.2024-07-19 06:47:05이탁순 -
CSO업계, '선 신고 후 교육' 허용…"6개월 유예 합리적"[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의약품 위탁 판촉영업자(CSO) 신고 의무제 도입을 위한 세부 시행규칙을 발표한 가운데 CSO 업계는 제도 시행 첫 해에 한해 신규교육 유예 조항을 부칙에 담은 것을 두고 합리적이란 입장을 내비쳤다. 다만 신고제 시행 당일인 오는 10월 19일에 앞서 CSO들이 선제적으로 지자체 신고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해 시행일부터 즉각 의약품 위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 가이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허위나 거짓 신고 CSO 적발 시 영업소 폐쇄 처분을 내리는 조항에 대해서도 고의가 아닌 실수나 오류 등으로 허위·거짓 신고처리 된 경우 처분을 면제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돼야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CSO가 없을 것이란 목소리도 나왔다. 18일 CSO 업계는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CSO 신고·교육 의무 제도 관련 약사법 시행규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먼저 법인 CSO나 개인 CSO 대다수는 신고제 약사법 개정과 시행규칙 마련으로 지금까지 정의나 존재가 불명확했던 의약품 판촉영업자가 법으로 규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고제 도입으로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우회로란 오명을 썼던 CSO가 국내 제약산업 영업을 전담하는 하나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복지부가 부칙을 통해 10월 19일 신고제 시행 이후에도 CSO 신규교육 의무 조항(시행규칙 제43조의2 제1항)은 내년 4월 19일부터 시행하도록 한 것을 두고 CSO 업계는 합리적인 유예기간을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개정 약사법 시행을 기점으로 지자체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은 CSO의 의약품 판촉영업은 위법으로 규정하는 동시에 6개월 이내 CSO 대표·임직원 24시간 신규교육을 허용하는 '선 신고 후 교육' 부칙으로 촉박함 없이 제도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다만 10월 19일 이전에 전자 등의 방법을 이용해 CSO들이 전자적 방법으로 사전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시스템을 마련해야 법 시행 후 의약품 판촉영업 현장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전 신고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개정법 시행 당일 한꺼번에 많은 CSO가 신고 절차를 밟으려 몰려들면서 행정적 어려움이나 지연 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행정처분 조항에서 CSO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자체 신고를 한 경우 1차 적발 만으로 영업소를 폐쇄하도록 규정했는데, 이 부분은 일부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의로 시행규칙을 어겨 부당한 영업이익을 챙기려는 경우는 1차 적발 즉시 영업소 폐쇄 처분을 해도 문제없지만, 단순 실수나 행정적 미흡, 오류 등으로 본의 아니게 거짓·부정 신고 처리된 경우는 영업소 폐쇄를 면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다. 법인CSO 한 관계자는 "복지부 시행규칙은 신규교육 유예기간을 6개월 부여하는 등 제도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가 없도록 마련됐다고 평가한다"면서 "CSO 신고제 시행으로 제대로 된 약사법 정의가 없었던 의약품 판촉 영업자가 명확히 규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0월 19일 시행에 앞서 CSO들이 사전 신고를 미리 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과 실수나 고의 없이 허위·부당 신고 시 영업소 폐쇄 처분을 면하는 조항을 추가로 담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2024-07-19 06:44:1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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