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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보고서 의무화...약국 금융비용 사태 일파만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출보고서 공개 이후 정부가 의약품 도매업체들에 규정에 맞는 약국의 의약품 결제대금 비용할인 적용을 요구한 데 따른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8일 대한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약사회는 최근 약국의 의약품 거래금액 결제 기간 별 비용할인과 관련 법률 자문을 받았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의약품유통협회를 차례로 만나 협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일부 도매업체가 약국들에 거래일자에 따른 비용할인을 규정대로 적용하겠다는 공지 등을 안내한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월 약사회와 유통협회 간 만남에서 도매 유통협회 측은 정부 권고에 따라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이 2개월 이상인 경우 현 약사법 시행규칙에 따른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이에 대해 약사회는 관련 법이 적용된 후 15년 이상 결제기간 1개월 이내에 적용되는 단서조항이 2개월, 3개월 이내 결제하는 경우에도 적용돼 왔던 점을 강조하며 당분간 도매 측에서 관련 조치를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약사법 시행규칙에 의약품 거래 후 1개월 이내 결제의 경우에는 ‘계속적 거래에서 1개월 단위로 의약품 거래금액을 결제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의 중간인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결제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단서조항이 달려있다. 하지만 2개월, 3개월 이내 거래의 경우 해당 단서조항이 따로 포함돼 있지는 않다.약사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부 도매업체가 최근 거래 약국들에 3월 1일 거래분부터는 결제기간 2개월, 3개월 이내의 경우는 계속적 거래 단서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공지나 안내에 나서면서 약사회도 대응에 착수한 상황이다.약사회는 우선 관련 규정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에 약국의 결제일 별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설득할 예정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우선 시행규칙에 대해 법적으로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에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받았다”며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부와 조만간 논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복지부에 이야기할 약국의 결제일자 별 사례를 정리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약국 별로 결제 날짜가 다양하다보니 경우의 수가 많다. 가능한 최대한 사례들을 담아보고 있다”며 “이번 만남에서 복지부에 이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려 한다. 그래야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약사회는 물론이고 최근 지역 약사회들도 복지부와의 협의 이전 거래 약국들에 도매업체들이 관련 공지를 하는 것은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내주 중 의약품 유통협회 측과 만나 관련 논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약사회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 2월 만남 이후에도 수시로 섣불리 약국에 관련 공지나 안내는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최근 관련 공문이 발송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복지부와의 협의 과정을 거친 후 유통협회와도 논의 자리가 계획돼 있다. 최종 협의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관련 공지는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했다.2025-04-08 10:17:39김지은 -
동성제약, 인니 유통채널 오썸과 신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나원균)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인도네시아 유통 채널 오썸(OH!SOME)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오썸은 블루 오리진(blue origin)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유통 채널로 인도네시아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채널이다. 브랜드 ‘이지엔’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 도시에 위치한 오썸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이지엔’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원활한 유통을 위해 현지 BPOM(식약청)인증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번 계약을 통해 공식 유통망까지 갖추게 됐다.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다가갈 예정이다.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유통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추가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지엔 관계자는 “오썸은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지역에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대형 채널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지엔의 경우 다양한 헤어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MZ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성제약 ‘이지엔’은 북미를 필두로 동남아, 유럽, 중동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아마존 오버롤픽(Overall Pick)에 선정되며 글로벌 헤어 토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2025-04-08 09:55:32노병철 -
삼진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 환절기 건강지킴이 각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이 조규석/최지현)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최근 발매된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이 환절기 피부 및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봄철 환절기는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이는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증가, 대기 중 수분 부족 그리고 일교차에 따른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증가할 수 있는 환절기에는 일상 속 피부 관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전문가들은 피부 건조증 예방에 적절한 실내 온/습도 유지는 기본이고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세안과 샤워 등은 자제하는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하고 있다. 그리고 근본적인 피부 건강을 위해 외부 케어 외에도 체내 면역과 장내 환경 등 건강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삼진제약의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에는 식약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성인정 균주 Lactobacillus sakei Probio65’가 핵심 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 ‘Lactobacillus sakei Probio65’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도 특허보유 중인 균주이며, 위산에 강해 장까지 살아 도달할 수 있는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민감한 피부 상태 지수(SCORAD)에 관한 뛰어난 개선 효과도 입증 받았다.또한,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에는 장 건강 케어를 위한 유산균도 포함되어 있다. 세계 3대 유산균 기업 ‘듀폰 다니스코’의 ‘Bifidobacterium’을 함유,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장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오틴300%’ 함유로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은 100% 식물성 캡슐로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며 특히, 유산균 전용 용기 사용으로 실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외부 환경 변화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기본 스킨케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진정피부 100억 유산균은 기능성을 입증받은 유산균을 바탕으로 피부는 물론 장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봄철 피부건강에 대한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5-04-08 09:55:11노병철 -
강남구약, 구청-희망나눔협의회와 독거노인 지원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황유남, 여약사위원장 윤지영, 약료위원장 김보경)는 지난 2일 강남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사)희망나눔협의회, 강남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지원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세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신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구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료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약 상담과 건강관리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독거어르신을 발굴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강남구 내 500여 개 회원약국이 지역사회 헬스케어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구약사회는 과거 구룡마을 내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약 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와 구룡마을 화재 등의 여파로 한동안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돌봄 활동을 재개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형지 회장은 “약사회는 회원을 위한 조직인 동시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봉사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 약사들의 전문성이 살아 있는 좋은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한다.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2025-04-08 09:54:46정흥준 -
마더스팜, 러닝·헬스·등산 필수템 '뉴콘액티브'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팜이 운동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뉴콘액티브’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뉴콘액티브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 8729;단백과 에너지 부스터 역할을 하는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이 주원료로 함유됐다.L-아르기닌, L-라이신, L-카르니틴, L-아스파트산, BCAA, 수박과피추출물,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망간 등 부원료를 추가해 운동에 최적화된 액상 배합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마더스팜 관계자는 “뉴콘액티브는 최근 유행 중인 러닝부터 헬스, 등산 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운동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운동 전후 섭취를 통해 에너지 충전과 관절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했다.한편 마더스팜은 제15회 여의도벚꽃마라톤대회, 2025서울봄꽃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마라톤대회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뉴콘액티브를 소개 중이다. 뉴콘액티브는 마더스팜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론칭 특가로 최대 4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2025-04-08 09:31:04이석준 -
안산시약, 회원약사들과 꽃길 걷기대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지난 6일 안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40개 약국 소속 약사 80여명과 함께 봄맞이 회원 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꽃길 걷기대회는 문화체육위원회 김태진 부회장을 비롯해 송윤찬 단장, 여광수 청년약사위원장, 김기민 총무위원장이 함께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비가 그친 뒤 맑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임용수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해졌던 회원 간의 교류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러 임원들의 세심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2025-04-08 09:01:11강신국 -
라온파마, 지난해 매출 124억원…창립 이후 최고 매출[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인 라온파마가 지난해 매출 124억원을 올리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라온파마는 지난해 2024 재무제표 결산을 통해 연 매출 124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17% 증가한 수치이며, 매년 20억원 이상의 성장과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라온파마는 2018년 6월 영진약품 출신 박덕천 대표와 코오롱제약 출신 손재현 대표가 설립한 탈모치료제 전문기업이다.대표제품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피나온(피나스테리드), 두타윈(두타스테리드), 판시온(케라틴 외), 라온샴푸(비오틴, 글루타티온, 카페인, 유산균 외) 등이 있다.남성형 탈모치료제는 이미 시장에서 연간 3500만(정,캡슐)개이상 생산과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라온파마 최근 4년 매출 추이 또 라온샴푸(탈모 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는 임상시험 등 효과를 입증하며 탈모성지 병원과 백화점, 온라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임상 결과 라온샴푸는 모발 탈락 수 72% 감소, 모발 볼륨 20% 개선, 민감성피부 적합 테스트 완료 등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회사는 올 하반기에 미녹시딜 성분을 폼 타입, 정제 타입으로 개발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온파마 관계자는 "창립 이후 탈모치료제 분야에 꾸준히 개발하고 투자하며 영업마케팅을 한 결과 올해 창립 이후 최고매출을 갱신했다"며 "앞으로 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탈모샴푸인 라온샴푸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확장하여 국내 1위 종합 탈모솔루션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04-08 08:51:24황병우 -
삼성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미국 출시에피스클리 제품사진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마케팅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다.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미국에서 PNH 치료를 위한 1년 투약 금액은 약 52만 달러(원화 약 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8조원(25억8800만달러)으로, 이 중 미국 매출 규모는 약 2.2조원(15억 2,300만달러)이다.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솔리리스 도매가격(WAC, Wholesale Acquisition Cost)의 30% 인하한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미국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린다 최(Linda Y. MacDonald)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부사장은 "에피스클리 출시는 미국에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품질, 안전성 및 효능이 확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토마스 레이니(Thomas Rainey) 테바 미국 바이오시밀러 부문장 상무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제한적이다"며 "에피스클리 출시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넓히고,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월 테바와 에피스클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과 한국에서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에피스클리를 의료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유럽에는 2023년 7월 출시했으며 독일, 이탈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 프랑스 최대 구매조합(UniHA) 및 네덜란드 주정부 입찰 수주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한국에서는 지난해 4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재정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2025-04-08 08:39:10황병우 -
젊어진 제약 CEO, 40대 약진...오너 후계자 급부상[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제약 업계 최고경영자(CEO)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 작년 매출 상위 50곳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50~70대 CEO 비중이 줄어든 반면, 40대 CEO 비중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다만 이 같은 변화를 단순히 '세대교체'로 보긴 어렵다. 젊은 CEO 중 대부분이 세습형 경영인이기 때문이다. 비(非) 오너 출신 40대 인사가 수장으로 발탁되는 사례는 여전히 극히 드물었다.제약 CEO 평균 나이 '만 58세', 젊은 피 40대 CEO 영향력↑데일리팜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 중 지난해 매출 상위 50곳의 CEO 67인을 분석했다. 또 이들 기업의 2019년 CEO 74인을 조사, 최근 5년간 국내 제약 업계 CEO 구성 변화를 비교했다.각 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 상위 50곳의 CEO 67인의 출생연도 평균치는 1965년이었다. 나이로 보면 CEO 67명의 평균 연령은 만 58세로 집계됐다.통상 국내 대기업이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기준점인 1969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제약 업계 리더십 구조는 고령화돼 있는 편이다. 제약사 CEO 평균 연령대가 주요 대기업에서 CEO가 퇴장을 준비하는 시점보다도 4살 정도 높다는 얘기다.다른 산업군보다 제약 업계의 세대교체 속도는 더딘 구조지만 제약사 CEO 연령대는 젊어진 모습이다. 2019년 CEO 74인의 평균 연령은 만 60세였다. 2024년은 5년 전보다 CEO 평균 연령대가 2살가량 낮아졌다.특히 40대 CEO 비중이 대폭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2019년 40대 CEO는 8명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반면 2024년 40대 CEO는 15명으로 비중이 22%로 확대됐다. 지난 5년 동안 젊은 CEO 비중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제약사 CEO의 주 연령층이었던 50~60대는 소폭 감소했다. 50~60대 CEO 비중은 2019년 71%(54명)에서 2024년 67%(45명)으로 4%포인트 줄었다. 이는 40대 CEO가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으며, 점진적인 세대교체 과정으로 볼 수 있다.70세 이상 고령 CEO 수는 줄었다. 2019년에서 2024년까지 70대 CEO는 8명에서 6명으로, 80대 CEO는 2명에서 1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70세를 넘긴 CEO 비중은 14%에서 10%로 바뀌었다. 개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최고령 CEO는 남영우 국제약품 명예회장으로 만 83세(1942년생)다. 남영우 명예회장은 창업주 고(故) 남상옥 회장의 장남이다. 1974년 국제약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고 1981년 부회장으로, 2985년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9년 국제약품 회장직을 내려놓고 명예회장직을 맡았으나 아들 남태훈 사장과 2인 대표 체제는 유지 중이다.2019년에는 고(故)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이 가장 나이가 많은 CEO에 이름을 올렸다. 어준선 회장은 1969년 부실기업화 된 안국약품을 인수하고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어준선 회장은 국내 제약 업계 1세대 경영자로서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끌었다. 어준선 회장은 2022년 숙환으로 별세했다.작년 기준 최연소 CEO는 만 40세(1985년생)인 김정균 보령 사장이다. 오너 3세 김정균 사장은 보령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의 장남이다. 각자대표였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올해부터 김정균 사장 단독대표 체제의 막이 올랐다. 앞서 김정균 대표는 지난해 말 사실상 개인회사인 보령 파트너스를 통해 지주사 보령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면서 지분 승계를 마무리한 바 있다.또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1984년생), 서진석 셀트리온 사장(1984년생), 윤인호 동화약품 사장(1984년생)이 만 41세로 젊은 CEO 축에 속했다. 이어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1982년생),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1981년생), 남태훈 국제약품 사장(1980년생) 순으로 나이가 어렸다.이외 박철민 휴젤 대표집행위원(1977년생), 이원석 대한뉴팜 사장(1977년생), 이창재 대웅제약 사장(1977년생) 등이 40대 CEO로 분류된다. 강원호 유나이티드 사장, 박성수 대웅제약 사장,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 정유석 일양약품 사장,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 등은 모두 1976년생, 만 49세였다.제약사 '젊어진 CEO'의 착시, 40대 CEO 중 80%가 오너 후계자5년 전 대비 40대 CEO가 대폭 늘어난 점을 보면 국내 제약사들이 젊은 리더를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약 업계에서 젊은 경영진이 점차 자리 잡고 있으며, 세대교체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신호로도 해석 가능하다.다만 이 같은 변화를 단순히 세대교체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젊은 CEO 중 대부분이 가업 승계를 통해 자리한 오너 후계자였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 40대 CEO 15명 중 전문경영인은 단 3명에 불과했다. 젊은 CEO의 80%는 오너 2~4세인 것이다.(왼쪽부터) 강원호 유나이티드 사장, 김정균 보령 사장, 남태훈 국제약품 사장,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사장, 윤인호 동화약품 사장,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 이원석 대한뉴팜 사장, 정유석 일양약품 사장,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오너 2세 40대 CEO에는 강원호 사장, 류기성 부회장, 서진석 사장, 이원석 사장이, 오너 3세 40대 CEO에는 김정균 사장, 남태훈 사장, 백인환 사장, 이상준 사장, 정유석 사장, 한상철 사장, 허승범 회장 등이 있다. 윤인호 사장은 오너 4세다.45세 이하로 범위를 좁히면 오너일가가 아닌 CEO가 단 한 명도 없었다. 2019년의 경우 전승호 전 대웅제약 사장(1975년생)이 국내 제약 업계 최연소 전문경영인 CEO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다. 대웅제약을 1조 클럽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인 전승호 전 사장은 2018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고 한 차례 연임을 통해 작년 초까지 대웅제약의 사령탑을 맡았다.즉, 오너일가가 아닌 40대 인사가 CEO에 오르기에는 여전히 장벽이 높았다는 의미다. CEO 연령대가 낮아졌다기보다 실상은 오너 경영권의 세대 간 승계가 본격화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젊어진 CEO'라는 표현 속 오히려 더 공고해진 오너 체제가 자리한 셈이다.지난 5년간 전체 CEO 중 오너경영인 비중이 증가한 것도 이런 분석에 힘을 싣는다. 오너 출신 CEO의 비중 변화를 보면 2019년 41%에서 2024년 43%로 소폭 증가했다. 작년 기준 CEO 구성을 보면 오너경영인은 29명, 전문경영인은 38명이었다. 창업주가 대표이사로서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는 곳도 총 4곳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 테라젠이텍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등이다.이광식 회장은 1978년 환인제약소를 인수하면서 환인제약을 설립한 이후 이제까지 대표직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만 78세 고령의 나이에도 대표이사로 회사를 직접 이끌면서 46년 이상 재직 중이다. 이광식 회장은 아들 이원범 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1987년 출범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창업주 강덕영 회장이 장남 강원호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 강덕영 회장은 1970년대 후반 회사를 나와 의약품 도매상인 연합메디칼상사를 설립했다. 이후 의약품 개발에 직접 뛰어들기로 결정, 부도가 난 락희제약을 인수하며 지금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일궜다.테라젠이텍스의 경우 창업주 고진업 회장 단독대표 체제다. 테라젠이텍스의 전신은 고진업 회장이 1987년 세운 창호약품이다. 고진업 회장은 1997년 의약품 유통 전문업체 리드팜을 설립해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05년 코스닥 상장사 테라젠(전 에쎌텍)과 2007년 전문의약품 중심 제약사 이텍스제약을 인수한 뒤 양사를 합병해 테라젠이텍스로 사명을 변경했다.정현호 사장이 창립한 메디톡스는 국내 1세대 보툴리눔 톡신 업체로 꼽힌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산화하는 등 성과를 앞세워 연 매출 2000억원대 회사로 성장했다. 정현호 사장은 1992년 국내서 처음으로 보툴리눔 톡신 연구로 학위를 받은 국내 1호 보툴리눔 톡신 박사다.이번 집계에 포함된 제약사 50곳은 HK이노엔,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경동제약, 경보제약, 광동제약, 국제약품,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뉴팜, 대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메디톡스, 명문제약, 보령, 부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에스티팜, 영진약품, 유나이티드,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테라젠이텍스, 파마리서치, 팜젠사이언스, 하나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환인제약, 휴온스, 휴젤 등이다.2025-04-08 06:20:28차지현 -
불황에도 인재 투자...제약 10곳 중 7곳 고용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곳 중 7곳이 전년보다 고용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에도 고용 규모를 더욱 늘리며 인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최근 실적이 크게 호전된 기업들이 직원 채용을 더욱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처음으로 직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직원 수는 총 4만850명으로 2023년 말 3만9248명보다 1602명 늘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로서 의약품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액 기준 상위 30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직원 수는 2022년 3만8615명에서 2년 새 2235명 증가했다.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22곳이 1년 전보다 직원 수가 늘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제약사 30곳 중 7곳만 직원 수가 감소했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철강이나 건설 업계 등 타 제조업에서는 구조조정 바람이 확산하고 있지만 제약바이오 업계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고용 규모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직원 수(단위: 명, 자료: 금융감독원) 최근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제약기업들의 고용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말 기준 직원 수가 5011명으로 1년 전보다 586명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처음으로 직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고용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3.1% 증가한 4조5473억원을 기록하며 제약바이오기업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매출은 2019년 7016억원과 비교하면 5년새 6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은 1조3201억원으로 국내 제약업계 역대 최대 규모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원료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CMO)과 위탁 개발(CDO)이 주력 사업이다. 1~3공장이 풀가동되고 4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4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가동 중이다. 2022년 10월 착공 23개월만에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24만 리터)을 갖춘 4공장 부분 가동을 시작해 위탁생산능력을 강화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 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76억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6년 직원 수가 1532명을 기록했는데 8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샐트리온은 지난해 말 직원 수가 2901명으로 1년 전보다 372명 늘었다. 2022년 2263명에서 2년 만에 638명 증가했다.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호조로 고용 규모가 확대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110억원으로 전년대비 89.7% 늘었고 매출액은 3조7092억원으로 98.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은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 모두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 흡수합병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수도 반영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22년 말 기준 직원 수는 147명으로 집계됐다.유한양행은 작년 말 기준 직원 수가 2117명으로 전년보다 115명 늘었다. 2022년 말 1938명과 비교하면 2년새 179명 증가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477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줄었지만 매출액은 2조678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신약 기술료 수익이 크게 늘었다. 유한양행의 작년 기술료 수익은 1052억원으로 2023년 112억원에서 9배 이상 수직상승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렉라자의 FDA 허가로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렉라자의 기술료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수령했다.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8월 렉라자를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유한양행은 최근 연구인력 증가 폭이 컸다. 유한양행의 작년 말 연구인력 수는 447명으로 2년 전보다 102명 증가했다. 유한양행이 작년 투입한 연구개발 비용은 2688억원으로 전년대비 38.2% 증가했다.대원제약은 지난해 말 직원 수가 1332명으로 전년보다 110명 증가했다. 2022년 말 1132명에서 2년새 직원 수가 200명 확대됐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0억원으로 전년보다 19.4%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5982억원으로 12.5% 증가했다. 대원제약의 수익성 악화 요인은 종속회사 화장품 업체의 적자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된다.대원제약은 주력 의약품의 선전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9년 매출 3178억원에서 이듬해 3085억원으로 2.9% 감소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대원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2020년 3085억원과 비교하면 4년새 93.9% 치솟았다. 주력 의약품 감기약과 소염진통제 펠루비 등이 지난 몇 년간 팬데믹과 엔데믹 등의 반사이익으로 크게 성장했다.동국제약, 녹십자, 휴온스, 파마리서치, 보령 등이 1년 전보다 직원 수가 50명 이상 늘었다. 일동제약, 유나이티드, 안국약품, 삼진제약, 일양약품 등은 1년새 직원 수가 20명 이상 늘었다.휴온스, 보령, 파마리서치, 대웅제약 등은 실적 고성장을 기반으로 지난 2년 동안 고용 규모가 100명 이상 확대됐다.일동제약은 지난해 말 직원 수가 1056명으로 1년 전보다 42명 늘었지만 2022년 1451명보다 395명 줄었다. 구조조정과 R&D 자회사 분사 여파로 직원 규모가 축소됐다.일동제약그룹은 2023년 5월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기술수출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희망퇴직(ERP)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 일동제약은 영업·마케팅 분야서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과감히 정리하고 합리적인 안전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합리적인 조직으로 재정비해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매출 목표 달성을 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2023년 11월 출범한 R&D 자회사 유노비아의 인력도 제외됐다. 유노비아는 일동제약이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R&D 부문을 분사해 출범한 R&D 전문 기업이다.SK바이오사이언, JW중외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 SK바이오팜, 에스티팜, 휴젤, 동화약품 등은 작년 말 고용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년 말 1095명에서 1년 만에 74명 줄었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말 직원수 1218명에서 2년 만에 111명 감소했다.2025-04-08 06:19: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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