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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 배달앱 탈퇴 운동, 약사사회 전방위 확산
기사입력 : 21.07.05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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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친추가

약준모, 약국 리스트 삭제법 카드뉴스 제작해 배포

서울·경기 등 위임장 취합중...일부 지역선 제휴약국 탈퇴 설득

 ▲약준모가 제작한 카드뉴스 중 일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의 조제약 배달앱 서비스 탈퇴 운동이 약사회에서 약사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의 서비스에 참여하지 말아달라는 회원 안내를 한 바 있다. 앱에 가입한 약국은 탈퇴하고,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였다.

플랫폼 업체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국 리스트업을 해놨기 때문에 약사들은 개별적으로 약국명단 삭제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는 회원 위임장을 받아 약국 정보 공개 중단 등을 지부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약국이 전부 참여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비대면진료 업체들의 서비스는 반쪽짜리가 된다. 이에 재야 약사단체에서도 약국 탈퇴방법을 안내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동참하기 시작했다.

제작한 카드뉴스가 약사 SNS 등을 통해 배포되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내용에 대한 법률 자문도 받았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커뮤니티를 통해 "배달약 어플 실사용 케이스가 누적되면 약의 분실, 오남용, 명의도용 등에 철저한 관리없이 음식처럼 배달해도 된다는 잘못된 통계 데이터가 누적된다. 회원 개인들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며 리스트 삭제방법을 정리한 카드뉴스를 약사 SNS로 공유해달라고 안내했다.

자신도 모르게 리스트가 등록된 약국도 있지만, 업체 측에 따르면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전국 150여곳에 달한다.

제휴 약국이 확인된 일부 지역 약사회에선 해당 약사들에게 탈퇴를 권유하고 있었다.

서울 A약사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서울에 제휴 약국은 몇 곳이 되지 않는다. 우리 구에도 한 곳이 있어 탈퇴를 설득하고 있다"면서 "다만 해당 약국에서 생각보다 서비스 유지에 입장이 확고해서 재차 얘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B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우리 지역에서 제휴 가입 약국은 없다. 명단만 등록돼있는 약국들만 있다"면서 "서비스가 활발하지 않아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약국들도 있지만 초기에 힘을 모아야 문제를 키우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제휴약국들이 혹시 늘어나는 건 아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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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
    모읍시다
    조제약 배달앱 탈퇴 운동 화이팅!!!
    21.07.05 18:46:05
    0 수정 삭제 1 0
  • 약대생
    신규졸업자들에게는 기회다
    이제 약국 자리 없으니까 기존 약사 보호해줄 필요 없다. ㅇ새내기약사들은 배달약 동의해야한다.
    21.07.05 11:58:43
    1 수정 삭제 3 16
  • 1
    f
    근데 저거하면 의사들도 리베이트도 못받는거 아니냐
    21.07.05 10:33:03
    0 수정 삭제 2 3
  • 1
    f
    근데 저거하면 의사들도 리베이트도 못받는거 아니냐
    21.07.05 10:31:35
    0 수정 삭제 3 0
  • 4.15부정선거
    인천 연수을 재검에서 많은 증거들이 나왔다
    사전투표함에서, 프린트로 뽑은 사전투표지가 아닌 인쇄기로 인쇄된 사전투표지가 대량으로 나온것이다 당일 투표지는 인쇄하지만 사전투표지는 유권자가 투표소에 갔을때 즉석에서 잉크젯프린터로 뽑아준다 그런데 재검표시 사전투표함에서 프린트가 아닌 인쇄된 사전투표지가 대량으로 나온것이다 이건 사전투표함에 누군가가 가짜투표지를 대량으로 부어넣었다는 뜻이다 이게 해명되지 않으면 4.15총선은 부정선거이다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김명수 대법원은 이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이상없었다는 말만 하고 있다
    21.07.05 10:16:38
    0 수정 삭제 5 2
  • 거리두기는 방역목적이 아님
    토요일 종로에서 수만명의 민노총집회가 열렸다
    우파집회때 살인자라고 했던 문정권은 민노총집회는 수수방관했다 그때는 확진자 75명, 지금은 확진자 800명 나오는 시점이다 거리두기는 정치적인 목적이라는것이 명확해졌다 반정부집회는 엄격하게 좌파집회는 관대하게라는건 거리두기가 방역과는 관계없다는 말이다 민노총도 거리두기는 방역 목적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는것이다
    21.07.05 09:09:00
    0 수정 삭제 9 3
  • 약사법개정
    의대 휴학 후 사업 중, 할머니께 현명하게 알리고 싶어요
    https://youtu.be/-ptyn2_-Fmw

    닥터나우 대표는 언론에도 나오고 정치인도 열심히 만나고 있습니다~
    21.07.05 08:55:38
    0 수정 삭제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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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 조제약 배달앱 탈퇴 운동, 약사사회 전방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