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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 생산시설 확보…내년 IPO 본격 추진"
기사입력 : 21.11.10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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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관 엠에프씨(MF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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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CEO 파워인터뷰
◆진행: 이석준 기자
◆영상 편집: 이현수·조인환 기자
◆출연: 황성관 엠에프씨(MFC) 대표


[오프닝멘트] 코로나19로 원료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데일리팜 CEO 파워인터뷰에서는 국내 유망한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엠에프씨(MFC) 황성관 대표를 만나보고, 회사 비전과 관련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준 기자] 황성관 대표님 안녕하세요. 엠에프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황성관 대표] 엠에프씨는 2008년 3월에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자 창업한 회사입니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GMP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원료의약품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엠에프씨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황 대표] 기초 원료로부터 API 파이널까지 공정 최적화나 소재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소재와 합성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좋은 품질의 의약품 원료를 제조하고자 합니다.

기초소재 특허 및 기초소재에 대한 합성 최적 기술을 갖고 있어 최종 제품을 제조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중심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KP), 미국(USP), 유럽(EP), 일본(JP) 등 선진국 수준의 총 22개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 IPO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황 대표] 국내외 특허 보유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틴계열 약물의 핵심 중간체(TBFA)를 바탕으로 전 세계 원료의약품 독점적 시장 파급력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유수한 제약회사에 독점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엠에프씨는 글로벌 수준의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GMP)을 기반으로 위탁 생산(CMO) 및 바이오벤처의 신약 파이프라인 원료의약품 최적화 및 위탁생산(CDMO)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특화된 합성의약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질환(이상지질 치료제)의 차세대 신약개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과 선진화된 경영을 기반으로 창업 이후 13년간 평균 성장률 34%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준의 공장시설을 기반으로 작년에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과 인도 원료의약품이 많아지면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 원료의약품 현주소는 어떤가요.

[황 대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16% 정도 됩니다. 사실은 자급률을 끌어올린다는 관점도 있지만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 기반이 무너지면 안된다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산기반이 없을때, 자생력을 잃어버렸을때, 강대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때 위험해집니다. 의약품 원료는 국민에 대한 주권, 건강에 대한 주권, 국가에 대한 주권, 안보산업에 대한 문제며 반드시 지켜내야할 산업 중에 하나입니다. 국가가 좀 더 원료의약품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이슈인 백신 주권도 넓게보면 의약품 원료 중에 하나입니다. 자생적으로 기술을 개발해서 자체 기술경쟁 수준을 높이는 것은 원료의 자급도도 높이고 기술인력 저변 강화, 선진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자]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황 대표] 원료의약품 자급화 비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책과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체계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2012년 1월에 폐지된 국산 원료 활용시 의약품 약가 우대를 부활(기존 자사 직접 생산에 한정을 국내 원료생산으로 확대 및 적용)시키고, 친환경 공장 설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세제와 융자 지원책, 고부가가치 의약품 원료 개발 또는 바이오벤처가 신약 후보물질의 상용화를 위한 제조기술개발 등 국가 연구개발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바이오 및 합성 신약개발을 위해 고부가가치의 산업구조로 변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바이오 인력양성과 더불어 원료의약품의 합성 기술 인력 저변도 강화돼야 합니다.

국산 원료의약품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원료의약품 GMP의 국가간 상호인정과 같은 국가가 협력 체계를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됩니다.

더 이상은 늦추면 안된다는 것이 현장에 뛰는 전문가의 입장입니다. 기반이 무너지기 전에 의약품 주권을 되찾는 것이 강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대표님 말씀감사합니다. 오늘은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를 만나보고, 회사 소개 및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데일리팜 파워인터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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