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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다음은 편의점약 자판기...규제완화 만지작
기사입력 : 22.07.21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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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올 봄 관련 부처 의견조회 후 내부 검토 중

안건 상정은 시간 걸릴 듯...업체는 편의점·약국 설치 요구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편의점 안전상비약 자판기 설치를 위한 물밑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안건 상정 가능성도 남아있어, 화상투약기에 이어 규제완화 불씨가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화상투약기 시범사업으로 약사사회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안건 상정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에선 안전상비약 자판기를 편의점과 약국에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각각 요구하고 있어 어느 범위까지 논의가 이뤄질 것인지도 관건이다.

산자부는 올해 3~4월 관련 부처 의견조회를 하고 내부 검토 중이다. 당시 복지부는 우려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20일 주류 자판기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건이 폐기되지는 않았으나 상정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업계 관계자 A씨는 “화상투약기로 약사사회 반발이 거셌기 때문에 연이어 논의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은 정해진 일정 없이 보류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A씨는 “상비약 13종이 들어가는 자판기를 편의점과 약국에 각각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약국 경영에도 나쁘지 않을 것이고, 심야시간 약 구입이라는 공익성과 편의성도 있어 논의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인(성인) 인증, 일 구매량 제한 등의 기능을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안전상비약 판매보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자판기는 안면 인식과 휴대폰 본인 인증(PASS, 카카오톡 등)을 통해 최초 등록을 하면 이후부터는 안면 인식으로 인증 후 상비약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약사법 상 편의점 상비약은 12세 미만 아동에겐 판매를 제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론 이를 제한할만한 안전장치는 없다.

또한 인건비와 기술 개발이 맞물리면서 무인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자판기 수요는 꾸준히 커지고 있다.

서울 A약사는 “뒤따라서 나올 얘기라고 예상했었다. 화상투약기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면 지금보다 더 얘기가 나오게 될 것”이라며 “훨씬 더 큰 시장이다. 화상투약기가 된 마당에 냉정하게 반대할 수 있는 명분이 약해졌다”고 우려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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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훈의 대약은 왜 있는 걸까요?
    저렇게 아무것도 못하는데요
    22.07.22 08:07:38
    0 수정 삭제 6 0
  • 화상투약기
    받으면서 이런거는 못하도록 작업을
    했어야지요.
    22.07.21 21:25:11
    0 수정 삭제 5 0
  • ㅇㅇ
    이럴거면 의약분업 되돌려라
    약국도 조제할때 의사처방전 필요없다
    22.07.21 20:36:24
    0 수정 삭제 9 0
  • 기회입니다
    기회
    이번기회에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편의점에서 의약품 퇴출해야죠 이와중에 한약사들 빌붙을려고 애쓴다는 기다려 다음은 너희차례야!!!
    22.07.21 18:27:18
    0 수정 삭제 4 2
  • ㅋㅋ
    거꾸로가네
    편의점에 약팔게 할때는 환자 편의성 때문이라면서
    화상투약기하면 야간에 환자 편의성이 해소가되는데 그러면 편의점에 약을 못팔게 해야하는게 맞지 거기다 자판기로 팔게한다고"??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정권 잡는놈들마다 약사 때리기하네? 참나
    22.07.21 18:16:03
    0 수정 삭제 9 2
  • X대형자본X
    편의점에서 다 팔꺼냐
    돈되는거 다해. 백신도 팔고, 자동차도 팔고, 총기류도 팔아라
    22.07.21 15:42:26
    1 수정 삭제 9 1
  • 광훈씨
    아이고고
    준비를 잘 해야해요.
    22.07.21 14:45:53
    0 수정 삭제 2 1
  • ㅇㅇ
    자유 대한민국
    자유 경쟁, 자유 경제
    22.07.21 14:35:08
    0 수정 삭제 0 3
  • 직능
    직능발전이 없으니
    이런 상황 맞이하는 거죠 이런 자극이 잇어야 약국도 발전합니다
    의약 분업이후로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약국의 역할 발전은 너무 부족합니다 자초한 일이죠.. 당장 데일리팜 기사들만 봐도 약국에 북닥터가 있다고 인터뷰한 기사가 잇는데.. 닥터라는 말을 약사가 서스럼 없이 쓰는 모습도 그렇고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하는 약사사회가... 진짜 한숨만 나올 따름입니다
    22.07.21 14:33:27
    0 수정 삭제 7 4
  • 찬성
    찬성찬성 대통령실 화이팅
    편의점약 자판기...규제완화 발리하자
    22.07.21 14:16:13
    0 수정 삭제 3 11
  • 쯧쯧
    그럼 약국이 필요하지 필요없냐??
    델팜은 면허인증한 사람만 댓글쓸수 있게 하자, 모지리들이 너무 설친다
    22.07.21 13:53:04
    2 수정 삭제 15 2
  • 솔까 약국필요있나?
    22.07.21 13:32:21
    1 수정 삭제 3 12
  • 말이 안된다.
    누구는 설명의무, 누구는 그냥 팔아도 되고
    규제완화라는 허울에 대기업은 그냥 막 팔아도 되나. 차라리 약국에 자판기를 설치하게 해라 뭔 화상투약기야. 규제 거꾸로지.
    22.07.21 13:23:39
    0 수정 삭제 7 0
  • ㅋㅋㅋ
    말로만 약사 위하는거라고 떠들더니
    역시 바로 매약노 본성 나왔쥬??
    22.07.21 13:02:38
    0 수정 삭제 12 0
  • 윤석열
    공약. 규제완화를 목표로 더욱더 정진하겠습니다
    규제완화!
    22.07.21 12:58:02
    0 수정 삭제 4 4
  • 규제 완화
    대상이
    약국입니까.
    22.07.21 12:52:42
    0 수정 삭제 4 0
  • 하하
    약국 왜 필요??
    이럴거면 편의점에서 그냥 약 팔면 되지 약국은 왜 필요??ㅋㅋ
    전국 약국들 다 없어져도 될 듯
    22.07.21 12:48:38
    2 수정 삭제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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