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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홍 "비대면, 만성질환 포함…약 배송 문제 대책 수립"
    기사입력 : 23.04.24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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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숙 의원 "마약류 등 문제 큰데 복지부는 약 배달앱 키우려 들어"

    해외사례 잘 모른다는 지적에 즉각 반박도…"해외도 비대면진료 허용"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관이 비대면진료 적용 범위에 만성질환을 넣겠다고 공식 석상에서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면진료 제도화 이후 의약품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약 배달 문제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의·약사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선진국 사례를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24일 조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안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전혜숙 의원은 퀵서비스 등 배송서비스로 졸피뎀과 같은 향정신성 마약류 의약품이 불법 배송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만성질환 대상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 허용으로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서도 정부 대책을 물었다.

    전 의원은 "복지부가 약 배달 앱을 키우려는 상황에서 마약류 의약품과 만성질환 약을 배달했을 때 전문가 복약지도도 안 될 뿐 아니라 오남용이 심각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복지부 장관은 어떻게 관리할지 답하라"고 질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비대면진료 제도화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만성질환까지 비대면진료 범위에 포함하고, 뒤따를 약 배송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향정신성 마약류 약과 오남용 약은 우리나라도 처방을 금지하고 있다. 만성질환자에 대한 비대면진료도 제도화 범위에 포함됐다"면서 "오남용약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선진국 사례를 살펴 철저한 관리방안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이 조 장관 답변에 대해 "장관은 선진국 사례를 제대로 안 본 것 같다"고 지적하자 조 장관은 즉각 반박했다.

    조 장관은 "선진국에서도 비대면진료가 이뤄지고 있지 않냐"며 "약 배송 사고는 그것대로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보완책을 만들겠다. 선진국 사례를 분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정환 기자(junghwanss@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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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배송은 비용 지출이 너무 크다!
      건보재정을 급속히 고갈 시킬것이다.
      난치환자 보장성을 현저히 떨어뜨릴 것이다!!
      배달은 막아야한다!!
      23.04.24 14:24:22
      0 수정 삭제 2 0
    • Ai
      Ai
      이참에 비대면 진료 하는 김에 비대면 진료 ai개발해서 대체시키자 똑똑한 의사개발자가 어플 개발하면 전부다 그것만 이용할 듯..의사들은 앞으로 그냥 대학병원에서 일해야 할 듯..
      23.04.24 11:50:21
      0 수정 삭제 2 0
    • ㅋㅋㅋㅋㅋ
      딸배딸배
      딸배로 이름 바꾸자ㅋ
      23.04.24 11:33:50
      1 수정 삭제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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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조규홍 비대면, 만성질환 포함…약 배송 문제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