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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1차 물량 도착...판매수량 조절하는 약국들
기사입력 : 21.06.16 0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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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씩 수령...일부 약국, 1인당 2개씩 판매

"수급 점차 안정적...동일성분약에 대한 거부감 줄어"

약사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명 구매 캠페인 계속
 ▲15일 약국에 도착한 1차 수량 100개.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타이레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약국에 공급되는 1차 물량이 어제(15일) 속속 도착하면서, 일부 약사들은 1인당 판매 수량을 조절하며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전국 약국에 두 차례로 나눠 공급되는 타이레놀 500만개는 현장의 수급 불안정을 일부 해소하고, 다른 한편으론 70여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공급 안정화를 병행한다는 취지다.

1차 물량 100개씩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 제품이 도착한 일부 약국들은 1인당 2~3개씩으로 판매수량을 제한했다.

경기 A약사는 "한 번에 가족들이 복용할 것까지 4~5개씩 달라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최대 2개씩으로 판매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또 증상이 없으면 먹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A약사는 "생각보다는 ‘해열진통제’로 찾는 사람들이 많고, 전국민 대상이 아니라 백신을 맞는 사람들에게 순차적으로 수요가 생기는 것이라 큰 혼란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16일) 도착 예정으로 아직 물량을 받지 못한 약국들도 있었다. 하지만 동일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들이 있고, 소비자 인식에도 서서히 변화가 있어 수급은 점차 안정을 찾고 있었다.

서울 B약사는 "100개 주문을 했는데 아직 받지는 못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수량이 있었고, 약국에 오는 분들이 반드시 타이레놀을 고집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동일한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홍보가 좀 됐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물론 약국을 주로 찾아오는 연령층에 따라서는 체감이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많아야 한 번에 3개씩 구입을 해가는 정도라 수량 제한은 따로 하지 않고 있다. 환자들이랑 괜한 갈등도 생기고, 자칫 민원이 들어갈 수도 있다"면서 "품절이 되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동일 성분약들이 많아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약사회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명구매 인식 전환 캠페인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서영석 의원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 부산 등 각 지역 약사회로 꾸준히 확산되는 중이다.

또한 지부장들은 지역 방송을 출연하며 성분명 구매, 약사 상담 후 해열제 복용 등에 대한 안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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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장하십니다
    코로나 주사 놔주고 19,000원 받고 타이레놀 처방하고 10,000원 받고, 마스크 팔고 부가세 종합소득세 내고... 참 ....
    21.06.16 15:55:39
    0 수정 삭제 6 0
  • 국민약사
    판매가 통일
    편의점용 타이레놀500/8정 판매가 3100원이니.
    약국용 10정은 3000원이상 받고
    대안으로 덱시푸루펜10캅셀을 권해주고 있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보다 순하면서 잘듣는 편임.
    21.06.16 14:30:59
    1 수정 삭제 4 1
  • 1111
    공적타이레놀..
    2100원에 팔아도 아무 문제 없겠지요??
    21.06.16 13:45:51
    1 수정 삭제 2 2
  • 정말
    뭐하는 짓인지...
    똑같은 성분 국산약도 많은데 전국 일률 배당까지 하고
    이렇게 되면 비싸니 싸니, 가격비교 약사들만 욕 먹고...
    의사들도 동일성분약 동조하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약사회 대관업무는 도대체 무엇인가.
    21.06.16 11:48:39
    1 수정 삭제 12 0
  • 팩트체크
    "생각보다는 ‘해열진통제’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A약사는 누구인가
    거의 대다수가 타이레놀 찾다가 없다고 하면 그냥 돌아서든지,..아니면, 뉴스에 타이레놀이 없다고 하는데, 타이레놀이 있으면 주고, 없으면 다른 해열진통제라도 달라고 하는데,...
    21.06.16 10:34:18
    0 수정 삭제 2 0
  • 2222
    욕이 저절로 나와서
    수령 거부 했습니다.. 국내 제약사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항의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조용하군요.아세트아미노펜 포기했나요??
    21.06.16 10:25:39
    0 수정 삭제 10 0
  • 좌파척결
    좌파 정은경이 책임지시요
    상품명 성분명 개념조차 없는 질병청은 사과하시길
    21.06.16 09:49:09
    0 수정 삭제 11 5
  • 성약사(태극기애국세
    질병청과 얀센을 조사해야한다!
    이것은 딥스테이트 음모입니다. 민주당-여시재-질병청-얀센-딥스테이트가 관여된 사건입니다. 이것은 분노해야할 사안입니다!
    21.06.16 09:34:04
    0 수정 삭제 4 3
  • 이로써
    앞으로
    이번사태로 성분명이냐 상품명이냐가 얼마나 막대한결과를만들어내는지 이로써 과연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인지 . . 그걸 떠나서 근본적인 대책을 약사회비꼬박꼬박받아가시고 일잘하겠다고 하신 어른들 무엇인가를 꼭 좀 해 보시요. 제발....
    21.06.16 09:13:34
    0 수정 삭제 8 0
  • ㅋㅋㅋ
    정부가 얀센의 영업 전략에 말려 들고 있다는 느낌은 왜 들까?
    정은경의 실언이 얀센에게는 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직감한 얀센 경영진이, 정은경 실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타이레놀 출하량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정부 관계자들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느낌은 나만 드는 것일까?
    21.06.16 09:06:40
    0 수정 삭제 16 1
  • 꿈보다해몽
    동일성분약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오로지 많은 약사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를 설명하여, 입이 아픈 결과와 일부 언론의 보도 때문이다.
    타이레놀 대란을 만든 질병청은 사과나 동일성분약 사용 권고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발표도 없고, 약사회의 활동사항은 내부의 약사들만 알고 있을 뿐, 정작 일반 시민들은 전혀 알지 못한다.
    약사회는 이번 공급분이 소진되어 2차 파동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부가 일반 국민이 보는 대충 매체에 동일성분약 사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도록 강하게 압박하여 빨리 이끌어 내야 한다.
    21.06.16 07:14:27
    0 수정 삭제 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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