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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간판에 '비대면조제·일반약 특가' 홍보 논란
    기사입력 : 24.06.11 1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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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친추가
    5월 말 개설 후 일탈 행보...주변 약사들 "도 넘었다"

    탈모약·감기약 저가판매...약사회·보건소 민원 접수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와 오픈특가를 홍보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의 한 신설 약국.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신규 약국이 간판에 ‘비대면진료 처방조제’, ‘오픈특가’를 홍보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비대면 처방 조제와 특정 제품의 저가 판매를 홍보하고 있는 셈인데 약사들은 도를 넘어섰다며 비판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로 잇달아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지역 약국가와 약사회에 따르면, 문제 A약국의 개설자는 비대면 약 배송에 대한 찬성 발언을 해왔던 약사로 알려져 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지나친 행동을 하는 약사들이 일부 있다. 약사회 회원 가입도 하지 않고 통제 밖에서 일탈하고 있다”면서 “이 약국도 팩스번호를 게시하고 비대면 진료 처방을 받겠다고 하고 있다. 또 벽 간판에 탈모약과 감기약 가격을 공개해 놨다. 일단 보건소에 문제가 있다고 민원을 접수해놨고, 상급회인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며칠 전 우리도 민원을 접수 받아서 현재 경계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기존에 통신사가 있던 곳인데 남아있는 흔적들을 일부 그대로 두는가 하면 이상한 점이 많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안하무인에 무법천지로 운영하는 약국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팜이 어제(10일) 오후 14시경 찾은 약국은 약장 내 약을 구비하고 있지만 출입문은 닫혀있었다. 약국 내부에도 약사는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서울 B약사는 “사입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난매 약국보다도 싸다. 약국 운영상의 불법 행위 여부와는 상관없이 약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그 가격을 외벽에 달아 광고하는 건 현행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신규 입점 후 권리금을 붙여 양도양수하는 사례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 해당 약국 자리로 추측되는 매물 메시지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메시지에서는 매약이 잘 될 자리이며 처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설명하는 위치상으로는 A약국일 가능성이 높은 매물 정보였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약국을 하다가 넘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대면의 일부 비율만 가능한데 지켜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흥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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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ㅋㅋㅋ 드디어 제대로
      이게 원래 맞지.
      이전에 약국들 가격 깜깜이로 운영하는게 소비자 알 권리 침해하는 거였다. 어디 약국 보이는데 들어가냐에 따라 운좋으면 싼 가격 아니면 비싼 가격.
      약배송까지 가자. 지금은 2024년이지, 1960년대가 아니다.
      24.06.13 16:24:39
      0 수정 삭제 4 3
    • ㅋㅋㅋ
      zzzzzz
      신뢰 정직 정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6.12 10:46:49
      0 수정 삭제 4 0
    • ㅇㅇ
      뭘 도를 넘어 씨발년들아
      뭐가 도를 넘어 씨발년들아 약사수조절 컨설팅비 의새지원금 권리금사기 한약사 약국프리미엄 뭐 하나 처리도 못하는 씨발것들이 개지랄떨고 앉아있네
      24.06.12 10:29:59
      1 수정 삭제 12 2
    • 정말
      약사가 아닌 장사꾼이나 다름없네요
      이런 식으로 약국하실려고 어려운 약대를 들어가셨나요
      약국을 번창시킬려면 난매로 한 두푼에 목숨걸지말고 학술에 매진하면 얼마든지 스트레스 받지않고 약국을 번창시킬수있어요
      나 혼자 살려고 난매로 장사꾼으로 전략한 약사는 존경받지 못하고 장사꾼취끕을 받습니다
      24.06.12 10:26:21
      0 수정 삭제 5 7
    • 은평구
      은평구가 갈수록 가관이네요
      탁센을 서비스로 주는 탁센 약국에다 이번엔 비대면 통신업체 간판 광고 약국이라...물을 버려놨군요
      24.06.11 20:54:50
      0 수정 삭제 4 2
    • ㅇㅇ
      저기서 폰도파나요?
      신박하네요
      24.06.11 15:55:24
      0 수정 삭제 5 3
    • 약팔이=폰팔이
      백화점이네 저기
      가서 폰도 바꾸고 약도 사오면 일석이조 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저기서 보험도 파는 것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6.11 15:40:16
      0 수정 삭제 4 4
    • 조약
      변희재추종자
      약사회가 약준모인지 실천이들의 놀이터가되서 15년간 직능발전을 크게 저해했는데 젊은애들은 약사회가입안하지
      15년간 뭐 약사직능발전된거있으면 하나라도 반박댓글달아라
      24.06.11 14:55:42
      0 수정 삭제 10 2
    • 약새들 ㅋㅋㅋㅋㅋㅋ
      약새들
      왜 국민을 위해 약 싸게 팔아주고 비대면 배송도 해주고 조제해주면 좋은거 아니야? 왜 비판해? 너네 입에 풀칠할꺼 떨어질까봐? 수준 낮아보여 약새들아 ㅋㅋㅋㅋㅋㅋ 너네도 해 그러면 어떻게든 반대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논리만 펼치는 약새들 너네도 그냥 파업해라 의새마냥 우리는 너무 좋아 저렇게 해주면 어디 단합해서 못살게 굴어 약새들이
      24.06.11 14:27:16
      1 수정 삭제 15 5
    • 은평구
      탁센열사
      너로 정했다!!
      해치우고 와!
      24.06.11 14:01:55
      0 수정 삭제 7 2
    • 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6.11 13:44:20
      0 수정 삭제 2 1
    • 한심
      저런 病身 새끼들도 약사라고?
      스스로 직업 가치를 깎아먹는 한심한 病身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24.06.11 13:10:22
      0 수정 삭제 6 4
    • 여기
      개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국내에서 폰팔이도 병행하는 거냐?
      24.06.11 13:04:39
      0 수정 삭제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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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목 : 약국 간판에 비대면조제·일반약 특가 홍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