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대표 "강한 기술력 가진 제약기업" 목표
- 김민건
- 2017-04-03 0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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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년 기념식서 R&D기반 글로벌 기업 도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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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열린 CJ헬스케어 3주년 기념식에는 강석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CJ헬스케어는 "R&D에 집중해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미래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이룬 CJ는 R&D 조직을 확대하고 R&D사업개발 본부장에 CJ제일제당 BIO 의약전략실장을 지낸 김병문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을 새로 정비했다.
30년 간 CJ제일제당 제약사업을 이끌어온 CJ헬스케어가 축적된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 출범 이후 신약 개발에 집중해 온 CJ헬스케어는 2015년 10월 현재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을 중국 소화기 전문 제약사 뤄신에 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를 올렸다.
CJ헬스케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역량있는 벤처사를 초청해 'R&D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포럼을 통해서 발굴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이중타깃항체 의약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사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는 152억원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결성했다. 유망 바이오 벤처 및 기술 투자에 나선다. 첫 투자로 지난 3월 치매치료 항체신약 개발하는 뉴라클사이언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강석희 대표는 "축적해온 R&D역량을 기반으로 '강한 기술력을 가진 제약기업'으로 거듭나 CJ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CJ헬스케어는 합성신약에서 항체신약 등 바이오 신약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혁신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2020년 매출 1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4월 1일은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한 CJ헬스케어는 2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등 경쟁관련 법령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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