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국 심평원 신임감사 "전문역량으로 현업부서 조력"
- 김정주
- 2017-02-23 09:17: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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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기자 간담회...청탁금지법 기반, 공직기강확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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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위반자는 엄중조치할 뜻도 내비쳤다.
조 신임감사는 22일 낮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청탁금지법이 시행되고 최근 정치 이슈 등으로 국민들의 반부패 개혁 요구가 거세진 시기에 상임감사로 취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작년 한 해 심평원이 여러가지 청렴활동에도 불구하고 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가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어서, 밖에서 보아왔던 심평원 이미지와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크다고도 했다.
조 감사는 "요즘은 실로 '평가의 시대'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감사실까지 외부기관으로부터 4가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는 더 나은 외부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 감사는 전문역량 기반의 '질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스크 기반의 예방감사 강화, 시스템 감사 기반의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을 전략으로 삼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다만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 감사는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위반자는 엄중조치할 뜻도 내비쳤다.
조 감사는 "감사 성과 제고를 위해 국제내부감사 기준에 의거해 내부감사의 거버넌스와 인력, 관리, 프로세스 등의 4개 부문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해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잘못을 찾아내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현업부서에 대한 조력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만경영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 감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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