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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신임 병원약사회장 "비상하는 단체로"

  • 김지은
  • 2017-02-16 19:06:20
  • 요약
  • 대의원총회·회장 이취임식 진행…총회의장에 류환선 약사

이은숙 신임 병원약사회장.
이은숙 신임 병원약사회장이 정식 임기 시작을 알리고 '비상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7 병원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은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 초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한 후 기획위원회와 표준화위원회, 약무협력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과 새집행부를 구성하고 1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많은 분들 응원 속에 당선이 돼 기쁜 마음과 함께 한편으로 회의 지속적 발전과 번영, 더 도약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함께 손잡아준 임원진들과 대의원 여러분들 역에 다시한번 스스로를 격려하고 힘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병원약사회가 진행해 온 약사인력 수급, 병원약제수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등을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문제를 TF를 중심으로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4년간 협회를 맡아온 이광섭 회장은 "병원약사회장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 대의원들의 힘을 많이 얻어 차질 없이 회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대의원들과 임원진, 사무국 직원들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지난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한 감사 중 한명을 임기 문제 등의 이유로 임명을 취소하고 최형옥 약사를 새로운 감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 총회에서 선출된 전재열 감사와 최형옥 약사가 최종 신임 감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어 신임 총회의장에는 류환선 동아대병원 약사가, 부의장에는 이준섭, 김현순 약사를 선임했다.

지난 6년간 총회의장 직을 맡아온 송보완 의장은 "6년 간 의장을 맡아오는데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대의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이은숙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가 앞으로 더 병원약사회를 발전시킬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안과 2016년도 결산액 23억9700여만원과 2017년도 예산액 25억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회원이 지난해 3530명에서 37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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