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편의점약 오남용 우려" 확대 추진 중단 촉구
- 정혜진
- 2017-02-16 1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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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성명 발표...공공의료 확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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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동구약사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은 "편의점 판매의약품의 가장 큰 문제는 오남용 부작용"이라며 "현재 편의점 판매의약품 부작용 대부분은 영유아들이 복용하는 약품이고 최근 5년간 444건(43%)이나 부작용이 보고됐다"고 강조했다.
성동구약사회는 최근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국민이 느끼는 상비약 확대 필요성도 높지 않다고 밝혔다.
성동구약은 "보건복지부는 편의점 판매의약품 확대를 추진하기 보다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편의점 판매의약품의 판매, 관리, 부작용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도적 개선을 우선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시키지 말고 편의점 판매 의약품 제도의 개선과 검토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늦은 시간 공공약료서비스를 확대하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성동구약은 "국민 건강을 위협 할 수 있는 편의점 판매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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