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주인"…거인 기업가 정신을 기리며
- 노병철
- 2017-01-16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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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제12회 유일한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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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12회 유일한상 시상식'현장 모습입니다.
이번 유일한상 수상자로는 김형석(98)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유한양행에서 주관하는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합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형석 교수님은 철학계의 선구자로서 8.15 광복, 남북 분단과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격변기 속에서도 평생 후학 양성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이다. 이분의 고매한 인격과 도덕성, 그리고 학문적 업적은 많은 이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깨달음과 영감을 주었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뜻과 정신이 가치 있게 이어지도록,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유일한 박사는 일생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뜻으로 살아오신 분이시다. 오늘 받은 이 상을 통해 유일한 박사 삶과 사상을 많은 이들이 알아,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역사에 새로운 희망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일한상은 지난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위대한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 받아 유일한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시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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