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인도네시아서 바이오시밀러 '에포디온' 출시
- 김민건
- 2017-01-05 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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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현지 자체 생산 첫 바이오시밀러, 3년내 시장 점유 90% 목표

에포디온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이 제품은 신장투석 등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에포디온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라는 상징성도 가진다. 이같은 성과는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바이오기업 인피온과 합작해 현지 최초 바이오의약품공장 '대웅 인피온'을 설립한 지 5년 만이다.
대웅제약 관게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EPO 제품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로 연 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에포디오은 현지에서 직접 생산 및 공급되는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 100억원대 매출로 시작해 3년내 현지 시장의 9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리버스이노베이션' 채택하고 있다. 상반기 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에포디온 원료를 한국으로 역수출 한다는 계획이다.
서창우 대웅 인피온 공장 책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은 원가절감이 아닌 바이오의약품 기술이전을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이 목표다"고 밝히면서 "인도네시아 대학 및 병원, 정부기관 등 현지 전문가와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수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선진국 등 또 다른 국가에 역수출하는 리버스이노베이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 '글로벌 202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바이오메카 거점이다. 국내의 우수 바이오의약품을 기술이전해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현지 생산 및 공급하고 전 세계로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내 바이오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연구, 대학 내 바이오전공 과목 개설 등 성장 모델을 만들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이자 2020년 15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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