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파라치 약국 협박사건 안갯속…문제는 대포폰
- 김지은
- 2017-01-04 06: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포폰 사용, 미제 가능성 커...지역약사회, 주의 당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3일 "팜파라치 전화 협박 사건을 맡아 수사하고 있는데 증거 불충분 등으로 수사 진행이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주 수사를 진행했지만 미궁에 빠진 상태라는 것으로 남성이 대포폰을 쓰고, 타인 계좌를 도용해 신원 확인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수사가 답보 상태"라며 "대포폰으로 건 전화를 받은 후 약사가 계좌 이체 등을 거절한 상황인 만큼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경우 미제로 남아 수사를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며 "범인도 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건은 청주 한 약국을 시작으로 부산, 경기, 대전 등 전국적으로 일부 약국에 자신을 전문 팜파라치라고 소개한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비약사 일반약 판매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으니 돈을 달라고 협박한 내용이다.
관련기사
-
'소액' 노리고 약국 협박하는 팜파라치 전국 확산
2016-12-30 12:15:0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2“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3로완-현대약품 '슈퍼브레인H' 국내 독점 판매 계약
- 4테라젠이텍스, 췌장효소제 판클리틴정 허가…국내 첫 정제 제형
- 5"이재명 대통령 유산유도제 언급, 의미있는 진전"
- 6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7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8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9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10휴온스, 공정위 CP 평가 'AA등급' 획득…준법경영 확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