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아산 문전약국 2곳 매물로…권리금호가 100억
- 정혜진
- 2016-12-01 06: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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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 약국자리 차지하려 도매업체 눈독...직영약국 논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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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앞 문전약국 두 곳이 내부 사정으로 문을 닫자 이 자리를 인수하려는 유통업체들이 뛰어들었다. 권리금도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로인해 면대약국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온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면대약국 의혹으로 갈등을 빚다 폐업한 D약국자리에 대형 의약품유통업체 3~4곳이 가세하며 권리금 호가가 수십억원에 이르렀다. 일각에선 권리금이 100억원까지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약국이 하루 소화하는 처방전은 600~700건. 그러나 유통업체들이 인수를 위해 나서며 며칠 사이 권리금이 몇 배나 상승한 것이다.
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약국 자리에 또다시 의약품유통업체 자본이 들어오려 하고 있어 약사들이 매우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면대약국 악순환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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