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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 김정주
  • 2016-10-13 21:19:53
  • '공유와 소통' 지식경영으로 공동 가치 창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늘(1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이다.

공공·민간 부문에서 심사평가원의 대통령상에 이어 국무총리상은 신한은행,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두산중공업이 수상했다.

심평원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이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지식경영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킨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智-Zone(지식경영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구성원의 지식활동과 아이디어 제안을 촉진하고, 국민·보건의료계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가치를 창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특히 ▲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공유 ▲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활용한 협업체계 구축 ▲ 보건의료계 집단지성 발현 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개발과 벤처기업에 적극 지원하여 모바일 앱 출시와 의료경영 솔루션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DUR 실시간 투약정보는 국민 안전을 다방면으로 강화시켰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특히 DUR은 메르스(MERS) 확산 위기 시 메르스 환자 접촉자, 병원 방문이력 확인 등은 사태수습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아울러 초음파 급여체계 재설계를 위해 의사·병원 협회, 21개 학회, 62개 의료기관이 모여 집단지성 발휘를 통해 67개 항목의 분류체계 기준을 정립했다.

또 심평원은 국제사회에 'ICT 기반 전략적 의료비 지출관리'를 전파해 왔으며, 매년 세계 각국의 고위 관료와 보건의료기구 관계자들이 심사평가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손명세 원장은 "심평원의 지식경영은 모든 업무와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지식경영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잘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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