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지속형 혈우병A치료제 '알투비오', 국내 상용화 임박
- 어윤호
- 2025-10-23 06:12: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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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막바지 허가 심사 돌입
- 희귀의약품 이어 GIFR 대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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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알투비오(에파네스옥토코그알파)에 대한 막바지 허가 심사를 진행중이다. 연내 상용화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 약은 지난해 5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같은해 11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로 지정된 바 있다.
혈우병 치료제로서 국내 식약처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것은 3년 전 도입된 비응고인자제제를 제외하면 알투비오가 최초다.
알투비오는 주 1회 투여만으로 체내 혈액응고인자 활성도를 40% 이상 유지하며 정상에 가까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최초의 A형 혈우병 장기 지속형 치료제(HSF, High Sustained Factor)다. 지난해 미국과 일본에서 올해 유럽에서 앞서 승인된 바 있다.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게 되면, 신속 허가심사와 GMP시설 실사 면제와 같은 이점이 부여된다. 또 GIFT 품목으로 지정 되면 준비된 자료부터 먼저 심사하는 수시 동반심사, 심사자와 개발사 1:1 밀착지원 통한 전문 컨설팅 등 신속한 제품화가 가능해진다.
한편 알투비오는 XTEND-1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알투비오 투여군은 기존 혈액응고인자 8인자 제제로 예방요법을 시행한 환자군 대비 연간 출혈률(ABR, Annualized bleeding rates)이 77% 유의하게 감소했다.
알투비오 투여군의 주 평균 혈액응고인자 활성도는 40 IU/dL 이상이었으며, 7일차에도 15 IU/dL로 나타났다. 또 알투비오의 내약성은 우수했으며, 투여군에서 항체 발생은 없었다. 알투비오 투여 관련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두통, 관절통, 낙상 및 허리 통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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