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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분기 매출 1527억원...R&D 41% 증가

  • 이탁순
  • 2016-07-27 18:16:20
  • 영업이익 47% 감소...스티렌 합의로 불확실성 해소

동아ST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52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신제품의 매출 신장과 기존 제품들의 매출 반등으로 증가하고, 해외수출, 의료기기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4%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R&D 비용이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고,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스티렌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고, 모티리톤은 60억원(16.5%↑), 오팔몬 63억원(30.7%↑)을 올렸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88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는데, 캔박카스가 142억원(16.1%↑)으로 성장했고, 그로트로핀도 102억원(61.3%↑)으로 선전했다. 의료기기·진단제품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92억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996억원(7.5%↑), 영업이익은 199억원(-29.8%), 당기순이익은 7억원(-96.6%)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아셀렉스, 바라클, 슈가논, 슈가메트 등 ETC 매출이 성장했고, 국내 약 1000억원 시장이 형성된 손발톰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판권을 획득해 내년 상반기 출시가 기대된다"면서 "복지부와 스티렌 보험급여 제한 취소소송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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