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투무맙', 다발골수종 3제요법 효능 입증
- 어윤호
- 2016-06-13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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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A서 3상 POLLUX 연구 발표,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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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의 신약 '다라투무맙'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Oncology)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제21회 유럽혈액학회(EHA, 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 이튿날인 10일 얀센은 '다잘렉스(다라투무맙)'의 3상 MMY3003(POLLUX)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다라투무맙은 보르테조밉(벨케이드)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군과 타라투무맙을 추가한 3제요법을 비교한 CASTOR 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EHA에서 공개된 POLLUX는 암젠의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와 같이 레블리미드 2제요법군에 다라투무맙을 추가한 3제 요법의 효능을 살폈다.
그 결과, 다라투무맙군은 최소 한 차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 대비 질병 진행률 또는 사망률(무진행 생존기간)이 6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라투무맙 병용투여군의 중간 무진행 생존기간은 도출되지 못했으나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투여군은 중간값이 18.4개월로 나타났으며 추적관찰의 중간값은 13.5개월이었다. 또한 다라투무맙은 전반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 역시 증가했다.
연구를 발표한 멜레티오스 A. 디모포울로스 그리스 아테네의대 알렉산드라 종합병원 임상치료학과장은 "다라투무맙은 표준 치료법과의 병용 시 깊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치료 이력이 있는 환자에서 완전 반응률이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한 차례 이상 치료 이력이 있는 환자의 중추 치료제로서 다라투무맙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연구의 1차 종료점인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 대비 PFS 개선 및 현저한 ORR 증가 외에도, 다라투무맙은 완전 반응률(CR), 우수 부분 반응률(Very Good Partial Response, VGPR)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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