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국 비뇨기학회서 탐스로신 3상결과 발표
- 김민건
- 2016-05-09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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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탐스0.4mg, 기존 0.2mg과 비교해 IPSS 7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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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승욱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교수가 '한미탐스 0.4mg'의 허가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으며 학회는 4월 6일부터 오는 10일 열린다고 설명했다.
허가임상 3상은 한국인 전립선비대증(BPH) 남성 494명을 대상으로 한미탐스 0.4mg과 탐스로신 0.2mg, 위약을 1일 1회 12주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미탐스 0.4mg은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를 약 71% 더 감소시켜 유의한 효과를 냈다"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0.2mg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임상결과를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국내에서도 탐스로신 0.4mg 처방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0.4mg 단일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한국에서도 탐스로신 0.4mg 단일제가 허가를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비뇨기과 전문의를 통한 다양한 경험이 축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탐스로신 0.4mg은 전세계 약 70여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0.8mg까지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0.2mg만 출시됐으며 처음 전립선비대증을 진단 받은 환자에게 0.2mg 2정을 처방할 경우 보험 급여가 삭감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탐스 0.4mg은 처음 전립선비대증을 진단 받은 환자에게도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며 "초기 전립선비대증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탐스 0.4mg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스로신(Tamsulosin) 0.4mg 성분의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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