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도 저가등재 경쟁…최저가 경신 이어져
- 최은택
- 2016-04-18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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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판매예정가로 10품목 등재...희귀약도 예외없어

17일 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사가 약가산식보다 더 싼 가격인 ' 판매예정가'를 선택해 약제급여목록에 지난 1일 신규 등재한 품목은 모두 10개다.
먼저 한미약품은 이달 30일 특허만료되는 고지혈증치료제 에제티밉 제네릭인 에제트정을 약가산식보다 싼 600원에 등재시켰다. 오리지널인 이지트롤 상한금액(1393원)의 43% 수준이다. 이지트롤 약가는 제네릭 등재와 연계돼 내달 1일부터 975원으로 30% 인하된다.
화이트제약의 세레콕시브0.1g 성분 진통제 제네릭인 쎄콕스캡슐100mg은 258원에 등재됐다. 최저가인 삼진제약의 크리콕스와 동일가인데, 오리지널인 같은 함량의 쎄레브렉스(386원)보다 128원 더 싸다.
치매치료제 리바스티그민 성분 제네릭인 씨트리의 엑셀씨캡슐1.5mg은 1040원으로 최저가를 갱신했다. 종전에는 명인제약의 리셀톤이 1095원으로 가장 쌌다. 같은 함량의 오리지널(엑셀론) 가격은 1434원이다.
치매치료제 염산도네페질 성분 제네릭인 명인제약의 실버셉트정23mg도 약가 산식보다 싼 2800원에 등재됐다. 같은 성분함량 최저가는 현대약품의 하이페질정으로 2238원이다.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카모스타트메실산염 성분의 명문제약 씨앤피정은 같은 함량의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상한금액은 정당 199원으로, 같은 함량의 최고가 제품인 일성신약의 일성호이판정(353원)보다 154원이 더 싸다.
바이오시밀러도 판매예정가를 선택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인플릭시맵 성분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주100mg은 병당 36만3530원에 등재됐다. 먼저 등재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와 동일가인데, 레미케이드(38만3051원)보다 1만9521원이 더 싸다.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보르테조밉삼합체 성분의 벨케이드주 제네릭인 에이스파마의 보테벨주3.5mg은 병당 54만90원에 등재됐다. 역시 회사 측이 약가산식보다 더 싼 판매예정가를 선택한 것인데, 삼양바이오팜의 프로테조밉주, 종근당 테조벨주, 보령제약 벨킨주3.5mg 등과 동일가다. 오리지널인 벨케이드주는 70만6000원으로 16만5910원 더 비싸다.
점안제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 제네릭인 디에이치피코리아의 티어린에스점안액(0.72mg/0.4mL)도 판매예정가로 0.4mL 관당 355원에 등재됐다.
이밖에 삼진제약의 진해거담제 에르도스테 성분 제네릭 브론펙트캡슐은 캡슐당 190원, 위염치료제 라니티딘염산염 성분의 셀트리온제약의 마루틴정75mg은 정당 130원에 각각 약가산식보다 더 싸게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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