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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민초약사 표심 잡아라"…김-조-좌, 공약 대결

  • 강신국
  • 2015-11-16 06:14:59
  • 대표 공약 3인 3색...누가 더 민심을 잘 알까?

김대업 "PM2000 AS 무료" 조찬휘 "약사발전기획단" 좌석훈 "약국경영 원스톱 지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조찬휘, 좌석훈 후보(기호 순)가 본격적인 공약 대결을 펼친다.

각 캠프는 정책공약을 근간으로 한 선거 홍보물 제작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특히 후보자들의 공약은 거시적 부분보다 민초약사들이 체감하며 힘들어 하는 부분을 긁어주는 내용에 집중돼 있는 게 특징이다.

김대업 후보(1번, 성균관대)의 선거 콘셉트는 '위기의 약사회를 희망의 약사회로, 준비된 진짜 일꾼'이다.

김 후보는 PM2000 사용약국 AS비용 무료화와 처방전 자동입력 기능 무료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핵심 공약으로 ▲한약학과 폐지를 근간으로 한 한약사 일반약 판매 금지 ▲관련법 개정을 통한 약국 팜파라치 근본 해결 ▲개인정보 자율점검 업무 간소화 ▲약사회 행사시 엄마약사 대상 육아공간 설치 등 약국 현실을 감안한 공약을 내세웠다.

조찬휘 후보(2번, 중앙대)는 '경험과 경륜, 뚝심의 일꾼'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직역별 젊은 약사가 참여하는 약사미래발전기획단 설립 공약 마련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기획단을 약사직능 발전를 위한 싱크탱크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불용재고약 상시반품 시스템 도입 ▲병원약사제도 인증 실현 ▲한약사 일반약 판매 저지 ▲건강증진약국 도입으로 약국의 건강정보제공 기능 확대 ▲약사 공제회 설립과 노후복지연금제도 등을 정책과제로 잡았다.

좌석훈 후보(3번, 조선대)는 '낡은 약사회는 가라'를 줄기차게 강조하며 ▲약사회 조직의 무능과 구태 해소 ▲약국 경쟁력 향상 ▲약사들의 자부심 높이기 등 3개의 콘셉트로 공약을 내걸었다.

좌 후보는 ▲약사회 정책자료 클라우드 구축 ▲사무국 전문가 채용 ▲약국경영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좌 후보는 특히 약사 힐링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 도입과 약국 이용자 빅데이터 구축 등 다양한 약사 지원방안을 공약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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