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1억 기부
- 이석준 기자
- 2026-04-01 17:01: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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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선생 업적 재조명·교육사업 지원
- 고려인·차세대 동포 지원 사업 활용
- 윤성태 회장 '독립운동 역사 되살리기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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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이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 31일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재형 선생의 업적 재조명과 교육·기념사업 확대, 고려인 및 차세대 동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인 사회를 이끈 기업가이자 교육가다.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지원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1920년 일본군에 체포된 뒤 순국했다. 최재형기념사업회는 국내외 모금 활동을 통해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한인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지난 3월 26일 열린 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회 발족식에도 주요 기업인 자격으로 참석해 기금 조성과 후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후원회는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과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최재형 선생은 모든 재산과 삶을 바쳐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 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표상이다.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은 1965년 창립 이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회사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역사·문화 보전 등 ESG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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