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가정 의료비 부담경감 방안모색 정책토론회
- 최은택
- 2015-11-09 2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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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익 의원-대한신생아학회 13일 국회서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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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은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의료비 부담 경감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퇴원 이후의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제는 박은애 전 대한신생아학회 보험위원장(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유리 박사가 맡았다.
박 보험위원장은 '이른둥이 가정 의료비 부담 경감의 필요성'을 제목으로 주제발표하는 데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실태를 소개하고, NICU 퇴원 이후에도 외래진료·재입원·재활치료·고가 예방접종 비용 등으로 가중되는 이른둥이 가정 의료비 부담 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해외 이른둥이 지원 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해외 선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둥이 지원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이른둥이 지원 정책에 대한 시사점 및 개선안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이어 김병일 대한신생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우향제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김치중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정국 이른둥이 부모 대표 및 정경훈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 국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김용익 의원은 "면역력이 약한 이른둥이들은 숱한 질병의 위협을 받게 되지만, 생후 2~3년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이 겪는 의료비 부담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른둥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일 대한신생아학회 회장은 "현재 정부의 이른둥이 건강 지원정책은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의료비에 국한돼 있어서 NICU 퇴원 이후의 의료비와 예방 접종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른둥이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이번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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