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3분기 매출 1391억…12%↑
- 이탁순
- 2015-10-30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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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약, 해외수출 고른 성장...캔박카스·크로세린 수출 큰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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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491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157억원,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10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외 수출부문에서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 효과를 불렀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848억 원을 기록했다.
스티렌이 23.1%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지만, 모티리톤은 11.2% 증가한 55억원으로 스티렌의 실적부진을 만회했다. 또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5억원으로 선전했다.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0% 증가한 399억 원을 기록했다. 캔박카스가 전년 동기 대비 74.2%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고, 크로세린(결핵치료제)이 전년 동기 대비 228.2% 증가한 9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의료기기·진단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ABSSSI 적응증으로 영국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에서 발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제2형 당뇨병치료제 '슈가논(Evogliptin)'이 7월 러시아 게로팜사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3개국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슈가논은 지난 10월 국내 허가 승인돼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차세대 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아셀렉스' 도입해 발매했고, 9월에는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 '바라클'과 폐암치료제 알림타 개량신약 '메인타' 액상제형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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