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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대체조제 사후통보, 현 DUR로 즉시적용 가능"

  • 김정주
  • 2015-09-22 17:56:46
  • 국감서 남인순 의원 질의에 답변..."의약 합의만 한다면 시행"

손명세 심사평가원장이 대체조제와 관련해 의-약계 합의만 이뤄진다면 DUR 시스템에 사후통보 기능을 즉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성화를 주도하겠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요건은 완벽하게 준비해두고 있다는 의미다.

손 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건보공단-심평원 합동 국정감사 현장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남 의원은 심평원이 대체조제 활성화에 노력한다고 한 뒤 딱히 변화가 없는 현황을 언급하고 손 원장의 의지를 물었다.

손 원장은 "실제 대체조제 사후통보절차를 개선할 필요성은 있다"며 "그러나 의약계 합의가 전제돼야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제도적 선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전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손 원장은 "현재의 DUR 시스템 자체만으로도 대체조제 사후통보는 곧바로 개편할 여력이 있다"며 "의약계가 합의만 된다면 즉시 개편하겠다는 심평원 입장은 변함 없다. DUR에 적용된다면 비용절감 또한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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