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의료기관-병상 소폭 증가...일부 지역은 감소
- 최은택
- 2015-09-08 1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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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림 의원 "지역별-종별 균형 고려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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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확대정책에도 불구하고 완화의료전문기관과 병상수가 지난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9월 현재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은 60개, 병상 수는 1009개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완화의료전문기관 수는 6개, 병상 수는 126개 증가한 수치다. 강원, 경상, 제주 등 일부 지역은 병상수가 오히려 감소했다.
종별로는 종합병원 31개소 504병상, 상급종합병원 14개소 209병상, 병원 6개소 169병상, 의원급 9개소 127병상 순으로 나타났다.
또 종별 의료기관 당 평균 완화의료병상 수는 종합병원 16병상, 상급종합병원 15병상, 병원 28병상, 의원 14병상 등으로 분포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작년보다 기관당 평균 병상 수가 더 적어졌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16개 기관 270개 병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도 14개 기관 236개, 서울 10개 기관 220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병상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로 2개 기관 30개 병상으로 집계됐다.
문 의원은 "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완화의료전문기관 수와 병상 수 확보도 중요하지만 지역과 의료기관 종별 병상 수 균형도 고려해야 말기 암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요양병원의 질 관리를 통한 완화의료기관 자격 부여로 기존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정책 역시 효율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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