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최은택
- 2015-01-22 17:23: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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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의사환자는 진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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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노약자와 소아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병의원 진료를 권장한다고도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제3주(1.11~1.17)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나타나 유행주의 수준 12.2명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에 위치한 주변 국가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미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종합적으로는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 유행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급여 투약이 가능하다면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은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이 해당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장한다고 했다.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층이 해당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어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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