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MS 약물 '렘트라다' 미국 승인 획득
- 윤현세
- 2014-11-17 0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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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약물에 실패한 환자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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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사노피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렘트라다(Lemtrada)’를 판매 승인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렘트라다는 이미 유럽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약물. 지난해 12월 FDA는 안전성 문제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렘트라다는 면역계를 재프로그램하는 작용을 한다. FDA는 이 과정 중 신체가 다른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다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사노피는 지난 2011년 미국 생명공학사인 젠자임을 합병할 때 렘트라다를 핵심 개발 약물로 지목했다.
최근 들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은 경구형 제제로 재편되고 있지만 렘트라다는 질병의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젠자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FDA는 안전성 우려로 렘트라다를 다른 2개의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분석가들은 매출 증대의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렘트라다가 2015년 1억4100만불, 2018년까지 4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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