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 두배이상 성장
- 이탁순
- 2014-10-31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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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피린 등 처방액 성장률 100%...오리지널 코플라빅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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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 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복합처방이 빈번한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한 캡슐에 담아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호평받으면서 점차 사용량이 늘고 있다.
특히 대형병원에 속속 입성하면서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판매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31일 원외처방의약품 시장조사데이터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인 클로피린(제일약품), 슈퍼피린(명인제약), 클로스원(CJ헬스케어) 등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처방액이 늘어났다.
클로피린은 29억원으로, 전년 상반기보다 처방액이 두배 이상 올랐다. 슈퍼피린 역시 95% 성장률로 27억원을 기록했고, 클로스원 25억원(57.6%↑) 순으로 나타났다.
원내 처방액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여서 이들 약품들의 실제 처방액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버스터 품목인 단일제 플라빅스나 아스피린 프로텍트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현재의 상승세만 두고 볼 때 1~2년 뒤 블록버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관련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플라빅스와 아스피핀의 병용처방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00억원대"라며 "임상근거 데이터가 모아지고, 급여가 확대되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처방액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는 급성 환자에만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플라빅스-아스피린 병용처방군에 만성질환자가 많다는 점에서 급여가 확대되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

코플라빅스까지 나온다면 복합제 시장규모는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가 과연 얼마나 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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