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면 팔수록 손해?…채산성 악화 153품목 공급중단
- 최은택
- 2014-09-21 11:35: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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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식 의원, "필수약제 약가 지원 대폭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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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의약품들이 채산성 악화 등으로 공급 중단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계가 비상이 걸렸다며 필수의약품에 대한 대폭적인 약가지원이 필요하다고 국회가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연도별로는 2010년 56건, 2011년 61건, 2012년 77건, 2013년 85건 등으로 증가세다. 올해는 8월까지 39건이 신고됐다.
중단사유는 '수익성 문제 등 사용량 감소'가 1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제조원 계약종료' 58건, '원료수급차질' 33건, '행정처분과 재평가 미실시 등 행정절차' 26건, '수요급증과 제형변경 등 기타사유' 48건 등의 순이었다.
김 의원은 "수익성 저하와 해외 계약종료, 원료수급 차질 등 제약사의 경제적 잉유로 인해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성이 떨어지더라도 필수 의약품의 약가를 정부가 보장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지원 확충을 통해 제약사가 공급을 중단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보완장치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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