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몽골 '숲 조성 사업' 출범…글로벌 ESG 경영
- 이석준
- 2025-10-14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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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지 복원 본격 착수…지속 가능 산림 관리 체계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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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달 30일 몽골 바트숨베르(Batsumber) 지역 몽골국립대학교 연습림 관리소에서 산불피해지 복원과 몽골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런칭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8일 서울에서 몽골 정부·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현지 NGO ‘빌리언트리스(Billion Trees)’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현지에서 사업을 공식 출범하는 자리다.
유한양행은 런칭 세레머니에 앞서 바트바타르 바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산림 복원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숲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몽골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토양조사를 선행하고 적합한 활엽수종을 선정 체계적인 복원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산불 피해지의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과학적 조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간기업과 정부, 국제기구가 힘을 모으는 만큼 글로벌 ESG 협력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민철 유한양행 ESG경영실장은 “몽골 숲 조성 사업은 국경을 초월한 기후위기 대응의 실질적 협력 모델이다. 창립 100주년을 앞둔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몽골 정부 및 국제기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국내에서도 오창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1사 1숲 가꾸기, 노을공원 나무심기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차원으로 ESG 경영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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