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TAX FREE'로 중국·일본관광객 특수 노린다
- 김지은
- 2014-06-04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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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일본 관광객 택스 리펀드 약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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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일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일부 약국들이 택스 프리(TAX FREE)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있다.
기존에는 명동, 종로 등에 해외 관광객이 몰렸지만 최근에는 강남 압구정과 청담, 가로수길, 홍대와 이대, 제주도 등에 특히 중국인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 관광업자들의 설명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특히 해당 지역에서 화장품이나 일반약, 건기식, 의약외품 등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 인근 지역 약국가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해당 지역 일부 약국은 중국어로 된 POP를 제작하는가 하면 약사가 간단한 중국어 회화를 습득해 해외 고객 응대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예전 관광객들이 단순 지명구매 패턴을 보였다면 최근에는 직접 제품을 골라 구매하는 젊은층 관광객들이 늘었다"며 "자신들의 언어로 된 POP나 약사가 간단한 회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 반가워하며 구매율도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약국은 한발 더 나아가 관광객 대상 다른 소매업종들이 활용하고 있는 택스 프리(TAX FREE) 시스템을 도입해 약국을 홍보하고 해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건기식이나 의약외품, 화장품 등은 면세 대상인 만큼 3만원 이상 구입한 관광객은 세율을 적용해 택스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약국이 관할 세무서에서 부가세 물품 환급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의미의 '사후 면세 지정증'을 신청, 택스 프리 시스템을 도입한 곳에 한한다.
해당 시스템이 도입된 약국에서는 관광객이 물건을 구입한 후 여권을 보여주면 환급 전표를 발행해 줄 수 있다. 이후 관광객은 귀국 시 공항이나 항만에서 환급 전표가 확인되면 구입 금액에 따른 텍스를 환급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여행 관광업자는 "한국으로 여행 오는 중국인들 중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와 수백만원 이상 약국에서 대량 건기식이나 일반약, 의약외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구입 금액이 큰 만큼 택스 프리 시스템이 갖춰진 약국을 찾는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스 리펀드 서비스 회사 관계자도 "제주도와 강남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텍스 환급 서비스 대행을 요청하는 건수가 늘고 있다"면서 "관광객 방문 빈도수가 어느 정도 되는 약국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제도 도입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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