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DRG 적용기관 원가산출 시스템 개발한다
- 김정주
- 2013-10-21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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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과목·수가·환자·종별 비교·분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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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이 포괄수가제를 적용받는 의료기관들의 실제 원가를 산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의료기관별 과목·수가·환자·DRG별 원가 산출과 더불어 종별로 소요된 비용을 보험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건보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포괄수가 원가계산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정짓고, 개발에 착수했다.

공단은 내년 7월까지 1단계 원가개발 시스템을 구축한 뒤 2015년까지 중간단계인 자료수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까지 원가분석 시스템과 정보공유 시스템의 서버 구축을 완료하면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해 진다.
시스템은 수익-비용 집계, 자원·활동·원가 대상 모듈구조 작성 등 DRG 원가를 계산하기 위한 여러 설정기준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 시행 과목별 원가와 수가시간·건수 등과 환자별 원가를 계산, 매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된다.
공단은 진료비 청구 DB와 연계해 원가 계산을 수행하지 않는 기관들의 자료 활용 등 향후 확장성을 감안하는 한편, 2016년 이후 개발될 한국형 DRG 모형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갖추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공단은 내년 상반기께 첫번째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7월경 검수를 마친 뒤 곧바로 두번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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