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북적북적 "약사 신뢰 높였다"
- 영상뉴스팀
- 2013-09-29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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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서울 2013' 시민들 호응...박원순 시장 "잘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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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광장.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행사를 준비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에게 '잘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녹취 : 박원순 서울시장]
"건강에 대해서 누구에게 물어 봐야 되죠? (약사에게) 국민건강 시민건강의 지킴이로 자부하고 나선 것은 잘한 결정이고 잘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도 그런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약사 여러분과 협력해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전 약사회 행사가 약사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라는 취지에 걸맞게 시민의 눈 높이에 맞춘 행사였습니다. 약사 직능의 몸낮추기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현장녹취 : 김종환 회장 / 서울시약사회]
과거에 국민들에게 믿보인 점이 있었다면 용서해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 약사들은 이제 국민과 함께 합니다. 국민들이 약사들의 건강에 대한 직능을 지켜주실 때까지 시민들에게 다가 가겠습니다.
건강과 약을 주제로 한 23개 테마 부스와 제약회사 행사 부스마다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 됐습니다.
박원순 시장도 직접 부스를 찾아 복약서비스와 의약품 변화를 체감 했습니다.
[인터뷰 : 박원순 서울시장]
"옛날에 약 지어오고 하던 그런 상황하고는 굉장히 다른 것 같네요. 훨씬 더 친절하고 세밀한 정보제공이나 복약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약사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 송승연]
"행사에 와 보니까 먹는 약 외에도 다양하고 좋은 약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또 약사라는 이미지가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였는데 약사분들이 약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니까 앞으로 약사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약사 신뢰를 높이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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