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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결국 사퇴…"책임 통감한다"

  • 최은택
  • 2013-09-27 11:55:06
  • "국민께 송구…국민건강과 정부 성공 기원"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27일 결국 사임했다. 올해 3월 취임 이후 꼭 6개월 보름만이다. 기초노령연금 공약후퇴안을 발표한 직후여서 비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짧은 사퇴서를 언론에 배포했다.

사퇴서는 26일 날짜로 돼 있었다.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안'이 발표된 직후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진 장관은 "저는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진 징관의 사임이 청와대와 협의된 것인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표가 수리될 경우 인사청문회로 보건복지분야 국정감사 차질이 우려된다.

한편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이날 오전 여당과 정부 관계자가 불출석한 가운데 긴급하게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 장관의 사퇴는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같은 당 김용익 의원도 "중요한 정책사안을 발표해놓고 꽁무니를 빼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타의에 의해서 경질되는 것이라고 해도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인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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