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임원약국 무자격자 파문…해당임원, 유감 표명
- 강신국
- 2013-09-12 12: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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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준모, 약국점검 일파만파...대약 자율정화사업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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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핵심 임원 약국의 무자격자 약 판매 동영상과 증거물이 나왔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오는 13일 무자격자 약 판매 의심약국들에 대한 청문회를 앞두고 있어 명확한 사실 확인이나 해명없이 대약 임원 사태가 유야무야 되면 역풍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1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해당 임원의 실명과 직책이 모두 공개돼 있다.
이에 해당 임원은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해당 직원은 사입과 돈 관리를 하는 친척관계의 직원"이라며 "회무로 약국을 오래 비우다 보니 가장 믿을 만할 사람에게 금전 등 약국관리를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직원은 전문 상담을 하는 무자격자가 아니다. 작은 약국이지만 근무하는 약사만 파트타임을 포함해 4명이나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철저한 약국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직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준모는 해당 임원의 보직해임과 윤리위 회부 등을 요구하고 있어 사건은 일파만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도 고민에 빠졌다. 먼저 약사회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자율정화사업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해당 임원에 대한 처분을 경고수준에서 마무리한다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도 약사회에겐 부담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일단 본인에게 사실 확인부터 해 봐야 하지 않겠냐"며 "그러나 대약 임원들이 윤리서약서까지 쓴 마당에 증거자료가 공개되면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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