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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만리터 생산규모 플랜트 첫 공개

  • 최봉영
  • 2013-09-01 17:58:39
  • 식약처, 삼성·셀트리온 송도 생산기지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시설을 외부에 최초 공개했다. 2011년 5월 착공을 시작한 지 28개월만이다.

30일 식약처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정승처장이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삼성은 3400억원을 투자해 현재 3만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1개 플랜트를 완공했다.

또 2017년까지 1조원 가량을 투자해 총 20만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전 세계 CMO 시장의 33%를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반도체와 화학 등에서 세계 최고의 플랜트를 만들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이 높은 생산시설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임상승인 국제조화, 제조시설 투자세약 공제연장, 전문인력 육성 전략 수립 등을 식약처에 요청했다.

정승처장이 30일 셀트리온을 방문했다.
식약처는 이후 3공장 건립 중인 셀트리온 생산시설도 방문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14만리터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 등에 2017년까지 1조70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한국은 세계 2대 항체의약품 생산국이 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현실과 괴리가 있는 규정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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