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진료비 1866억…5년새 1.6배 증가
- 김정주
- 2013-07-14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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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20대 증가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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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목디스크'로 불리는 목뼈원판장애(M50)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5년 새 1.6배 늘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근골격계질환인 목디스크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1150억원에서 2011년 1866억원으로 1.6배 늘었다. 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314억원이었다.
전체 진료 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였고, 진료 인원은 2011년 기준 남성 33만1091명, 여성 45만304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았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에는 각각 전년대비 5.0%, 8.3%, 7.0% 증가했지만, 2011년에는 전년대비 12.3% 증가해 다른 해에 비해 증가 폭이 컸다. 5년 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남성으로 연평균 7.7% 늘어났다. 20대 여성이 7.6%, 80세 이상 여성이 6.9%, 30대 남성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년대비 증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가 2010년 대비 2011년에 14.5% 증가해 가장 컸으며, 10대와 30대가 2010년 대비 2011년에 각각 13.3%, 12.7% 증가해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는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2011년은 지난해 6월 지급분까지 반영했으며 연말기준 연령을 적용했다.
의료이용은 약국이 제외됐고, 급여일수와 진료비, 급여비는 약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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