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합동 단속 적발 의약사 1만5029명
- 최은택
- 2013-04-05 12:24: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 2011년 6월이후 실적...제약사 등 업체는 108곳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정부 합동단속에서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적발된 의약사가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제약사 등 제공업체는 108곳이었다.
5일 복지부에 따르면 범정부 차원의 리베이트 단속이 시작된 2011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공자는 108개 업체, 수수자는 1만5029명이었다.

적발된 유형은 선지원금, 랜딩비, 매칭비, 처방사례비, 할인.할증, PMS, 강의료, 각종 금품 지원 등이 주류를 이뤘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반이 올해 초 압수수색한 동아제약 사건의 경우 회사 임직원 등 12명이 기소돼 이 중 2명이 구속됐다. 수수자 가운데서는 의사 18명, 병원사무장 1명 등 19명이 불구속 기소되고, 105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으로 약식명령이 청구됐다.
검찰발표로는 동아제약 사건과 연루된 병의원은 1400여개에 달하며, 드러난 리베이트 규모는 약 48억원이다.
복지부는 "리베이트 제공자와 수수자에 대해 사전통지하고 의견제출 결과를 검토해 조만간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4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5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6[기자의 눈] 플랫폼 도매금지법, 복지부 압박 말아야
- 7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8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9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10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