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원 펀드 조성해 제약·바이오기업 세계진출 지원"
- 이정환
- 2024-07-03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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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영 국장 "바이오헬스혁신위, 제도 개선·육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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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산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이룩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위험 고수익' 분야로 평가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필요한 정책 혁신에 힘쓰겠다는 비전이다.
3일 정은영 국장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저성장 시대 경제성장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이자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라며 "사흘간 진행되는 인터비즈 포럼이 바이오헬스 기업 간 혁신기술 사업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헬스 간업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9년까지 약 3조6000억 달러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반도체 산업의 6배에 달하는 규모"라며 "지난 6월 바이오USA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전세계 기업들 사이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정 국장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바이오-디지털 융합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조만간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가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기대가 확신이 됐다"며 "신약 개발은 오랜 기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한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산업"이라고 부연했다.
정 국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다양한 혁신 주제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정부도 올해 보건의료 R&D 예산을 작년 대비 13% 늘린 약 7900억원을 배정해 글로벌 공동연구와 혁신과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K-바이오 펀드를 연내 6000억원을 목표로 조성해 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제약바이오 현장이 원하는 제도개선과 산업 육성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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