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르바, 살아있네~"…중소업체 제네릭 고공성장
- 이탁순
- 2013-03-19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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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품목도 급증...약가인하에도 여전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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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같은 성분 블록버스터 품목들이 뒷걸음질 친 데 반해 중소사들의 품목들은 폭풍 성장해 주목을 얻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토르바스타틴 제제는 오리지널 성분 용량이 많은데다 꾸준한 처방으로 국내 제네릭업체들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작년 같은 성분 제네릭이 31개나 허가받았다. 대부분 중소 제약업체들이다.
이 제제는 이미 2008년 동일 성분 제네릭이 나와 총 100여개의 제품이 출시됐다. 오리지널 리피토(한국화이자)뿐만 아니라 리피로우(종근당), 아토르바(유한양행), 리피논(동아제약), 아토스타(동화약품) 등 제네릭들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리피토는 용량이 4개나 있는데다 처방비율도 꾸준해 제약업체들의 제네릭 개발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작년부터 공동생동이 허용되면서 직접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지 않고도 허가를 받을 수 있어 예년보다 수가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아토르바스타틴 제제는 작년 일괄 약가인하로 기존 블록버스터 품목 대부분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 시장 리딩품목인 리피토10mg은 크레스토10m(한국AZ)에게 자리를 내줬고, 리피논과 아토르바, 아토스타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약가인하와 상관없이 청구액이 급증한 제품도 많다. 종근당 리피로우는 30% 성장해 오리지널 리피토 다음의 이름을 올렸고, 경동제약의 아토르반, 휴텍스제약의 휴텍스아토르바스타틴은 각각 96억과 82억의 청구액으로 전체 의약품 상위 30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더구나 약가가 유지된 오리지널 리피토40mg도 85억원으로 청구액 30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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