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한파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자 증가
- 최은택
- 2013-01-13 12:00: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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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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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면서 한랭질환자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달 간 전국 41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발견된 한랭질환자는 모두 36명이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참호족, 동창, 동상 등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 41개 응급의료기관이 보고한 한랭질환자는 저체온증 22명, 참호족.동창 4명, 1~2도 동상 8명, 3~4도 동상 2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24명, 67%) 여자보다 더 많았고, 연령대는 50대가(10명, 42%)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또 시간대별로는 오전 0~3시와 9~12시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이 이뤄지는 강가, 산, 해변에서 발생한 시간 대를 보면 주로 오전(7~12시)에 집중됐다며 이른 아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한편 신체활동 저하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실내운동을 하고, 만성질환자는 주치의와 예방 과 치료에 대해 건강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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