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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수위 연락관에 김원종 국장·박민수 과장

  • 최은택
  • 2013-01-07 23:28:35
  • 서울대 사회복지·경제학과 출신 선택

김원종(좌)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 보험정책과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김원종(48)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45) 보험정책과장이 복지부 연락관으로 파견된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경제학과 출신이 나란히 발탁된 것. 이에 앞서 복지부는 인수위에 국과장급 인사를 복수 추천했었다.

인수위는 이중 김 국장과 박 과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가 속한 고용복지분과 간사는 복지전문가인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또 같은 분과소속 인수위원인 안상훈 교수는 현직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또 다른 인수위원인 안종범 의원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출신의 경제정책 전문가로 알려졌다. 사회복지와 경제 전문가가 고용복지분과를 책임지고 있는 셈인데, 복지부 연락관도 사회복지학과와 경제학과 출신이 선택된 것이다.

김 국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인디애나주립대에서 각각 사회복지학 석사와 사회학 석사를 취득하고, 연세대에서는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보건산업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보건의료정책관으로 일하고 있다. 박 과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리하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해 7개 질병군 포괄수가 병의원 당연적용을 완수한 일등공신이다. 건강보험정책국 주무과장으로 복지부 역대 최장수 건강보험정책과장을 맡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르면 다음주 경 인수위에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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