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방체인 "약국경영 대안은 한방"
- 김지은
- 2012-12-16 2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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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험사례 발표회…"한방체인 약국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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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슈퍼판매로 인한 약국 경영의 암울한 상황 속 매출의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한 약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약국에서 점차 그 명맥을 잃어가고 있는 한방 분야에 대한 관심도 그 움직임 중의 하나이다.
지난 16일 서울 올림핌파크텔에서 진행된 동의한방체인이 '치험사례 발표회 및 송년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약삭 참석해 한방 의약품 활용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당선자도 참석해 한방을 통해 약국 매출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약사들을 격려했다.
김 당선자는 "약국경영을 위협하는 다양한 외부 환경 속 새로운 경영 매출과 약사 위상 강화의 대안으로 한방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약사들의 위상과 자부심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한방체인 임교환 박사도 "음지에서 많은 환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걸고 노력하는 약사들이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의 노력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신안약국 이혜선 약사는 "약국이나 약사를 잘 믿지 못하던 환자들도 약을 통해 효과를 본 후 약국에 대한 이미지와 태도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 약사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우리들약국 신현택 약사도 "환자들이 지명구매를 원할 때도 꼭 한방적인 상담을 함께 한다"며 "상담을 들었던 환자 중에는 약국을 다시 찾아와 해당 약을 다시 찾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약사들은 환자와의 대화, 상담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작국에 송성윤 약사도 "피로회복제를 지속적으로 찾는 환자에는 헤파진을, 수면유도제를 찾는 환자에 신대호원, 백호탕, 청온음 등을 권했더니 환자들이 많이 호전됐다며 단골환자가 됐다"며 "환자가 일반약, 부외품 등을 원할 때도 항상 한방과 연결지어 보는 생각이 곧 약국 경영, 환자 치유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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