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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4곳, 의약품 공급받고 결제는 2년 뒤에

  • 최봉영
  • 2012-10-08 10:10:47
  • 남윤인순 의원, 300일 넘는 곳도 35곳 달해

종합병원 2곳 중 1곳의 의약품 대금결제기일이 180일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병원은 2년이 넘는 곳도 있었다. 도매업체들이 과도한 금융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8일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윤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종합병원 이상의 의약품 대금지급기한 최근 3년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1년 결제기한이 30일 미만인 곳은 4곳에 불과했다.

종합병원의 평균 대금결제기간 현황(단위: 개소)
전체 318개 종합병원 중 48.1%인 153개 병원의 결제기한은 180일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0일을 넘긴 종합병원도 35곳에 달했다.

이 중에는 1년이 넘는 종합병원도 21곳이나 됐다. 또 4곳은 결제기한이 2년을 초과했다.

남윤 의원은 "평균 회전일이 360일인 병원에 월 평균 2억원을 납품한다면 연간 24억원의 비용에 대한 금융부담을 납품한 제약회사나 도매상이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현실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등 의약품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것"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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