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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최고연봉, 공단 7788만원-심평원 1억350만원

  • 김정주
  • 2012-10-04 12:24:54
  • 복지부, 국회에 현황 보고…최저치와 3.8배 격차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관련 기관 직원 중 억대 연봉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방형직위 상근 인사(의사)가 포함된 결과로 최저 연봉자와의 간극차는 약 3.8배에 달했다.

4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공통요구자료에 따르면 올해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관장 연봉은 모두 1억173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저 연봉을 받는 이사급 이상 임원들의 올해 연봉은 공단과 심평원 모두 9389만6000원으로 동일하다.

반면 직원 간 연봉 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과 심평원 최고연봉자는 각각 7788만3000원과 1억350만1000원으로 2561만8000원의 격차가 있었다.

최저연봉자는 공단이 2498만7782원, 심평원이 2746만3000원으로 247만5218원의 차이가 났다.

특히 심평원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나왔는데, 최저 연봉자와 격차가 3.8배 가량 벌어졌다.

심평원 직원 분류에 의사출신 상근심사위원과 개방형직위 등 외부 영입인사들이 포함됐고, 공단의 경우 9월까지 지급되지 않은 성과급이 빠졌기 때문이다.

한편 양 기관을 공공기관 선진화방안에 따라 인력을 감축 중이다. 공단은 징수업무 일원화 등으로 인력을 지난해까지 130명을 감축했고 올해까지 235명을 더 줄일 예정이다.

심평원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실·부서가 늘어나면서 118명을 증원하고 68명을 감축하고 기타 인력효율화에 따라 현재까지 총 110명이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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